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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핵국수도얼큰하네
작성일 2013-09-18 16:00:52 KST 조회 3,112
제목
NC-멍청한 반지의 제왕 순간 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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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프라지나 (2013-09-18 17:28: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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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격한 공감.
펠비스트들이 존나 쌔서 독수리가 여러마리 붙어서 겨우겨우 상대했어야했음
뽀달2치킨 (2013-09-18 18:02: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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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진짜 공감가네 ㅋㅋ 독수리가 멀리 못날아가면 한마리 두마리 갈아서 타던가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인류가 비행기를 만든 것이다.

라이트형제 만세
YCS (2013-09-18 18:5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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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간달프 tq놈...
점령 (2013-09-18 20:3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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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비평에 비평을 가하자면, 간달프가 원래 계획을 어떻게 짰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프로도를 그토록 고생시키진 않는 루트를 택하려고 했을거임, 그런데 원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반지의 위치가 노출되었고(프로도 ㅄ) 사루만의 배신으로 작전이 새어나감, 게다가 간달프 자신은 모리아의 지하갱도에서 원정불능......
결국 원정대의 통솔자가 사라짐으로서 보로미르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되자마자 보르미르는 프로도를 공격하고, 프로도는 이에 홀로 모르도르로 떠남,(중간에 샘이 겨우 달라붙음) 오크습격대를 처치하고 난 후엔 이미 프로도는 강 건너 숲으로 사라진 뒤였고 또 보르미르의 배신(전투가 끝난 후 후회하지만)으로 자신들도 프로도를 배신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간접적으로나마 모르도르의 시선을 돌리고 시간을 끌어 프로도를 도우려고 헬름협곡과 미나스 티리스 방어작전에 참여한것, 이후 방어작전이 성공하고 아라고른이 곤도르의 왕좌에 오른 뒤 출전한 것도 사우론의 시선을 분산시키고자 한 거지, 절대 사우론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이 있어서 간 게 아님, 마지막 독수리가 나즈굴하고 맞짱뜬것도 나즈굴 왕이 미나스 티리스 방어작전에서 소멸한 뒤에 간달프가 유령 왕들의 마법을 감당해낼 수 있었고, 나즈굴의 전력이 약해져서이지 절대 독수리가 나즈굴보다 강해서 그런 게 아님,
그래도 샘과 프로도 게이설은 정말 부정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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