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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skva
작성일	2013-10-06 21:20:51 KST	조회	4,327
제목	일본의 최대 실수.jpg

근데 미국이 그렇게 편안하게 전쟁한건 아닌데.. 미국이 전쟁기간동안 돈없어서 국채 엄청발행하고 국민들에게서 계속 전쟁 성금 걷고 힘들게 힘들게 전쟁 치룬걸로 기억하는데, 독일까지는 마구 찍어냈지만 일본까지 계속 확대되니까 미국도 힘들어한건 매 마찬가지였어요.. 세상에 세계대전을 2군대서 치루니 아무리 미국이라도 돈에 허덕이죠

저레기상향좀 (2013-10-07 08:52:36 KST)

해상방위대 // 허허 ... 2차세계대전 덕택에 미국이 살아난거나 다름없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미친듯이 찍어낸 물량들이 덤핑되고
군인들이 제대하면서 막대한 실업자들의 등장

그리고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이 초기엔 어느정도 실업자 감소및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가 말기가 되자 효과가 없어지며
다시금 실업자 증가와 경제폭락이 있었죠

그런대 이 모든 경제난을 한방에 날려버린게 2차 세계대전입니다

미국은 괜히 전쟁없으면 못사는 나라가 아니에요

hamdore (2013-10-07 09:18:41 KST)

저레기상향좀 // 그래서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미국에서 캐치한 상태에서도 방조했다는 설이 있지요.

부여 (2013-10-07 09:32:38 KST)

전쟁에 돈이드는건 패전국밖에 없음 ㅋ

Coldviolet (2013-10-07 11:39:32 KST)

쳐들어올줄 알고 진주만 공습당하는 장소에 어지간한 중요한 시설이나 인원들 다 대피시킨 일화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이제 국토가 공격당했다고 프로파간다해서 전국민이 열정에 불타올라 군사 프로덕션에 가미하게 한

Paramore (2013-10-07 12:19:49 KST)

물론 아프가니스탄 , 이라크전은 그말싫

흑사병 (2013-10-07 12:34:37 KST)

Coldviolet// 처들어올건 알고 있었는데 태평양에서나 선빵때릴걸 예상했지, 본토 공격당하리란건 생각치 못했음. 진주만 때릴걸 알았다면 전함이나 유류고를 거기 방치할리가...

해상방위대 (2013-10-07 20:20:34 KST)

저레기상향좀 //그건 결과론적으로 말하는거지 전쟁 수행중에 미국이 얼마나 자금난에 시달렸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있죠, 영화 아버지의 깃발만 봐도 전쟁영웅들 본토로 불러다가 하루종일 모금행사 뺑뺑이 시키는 대목이 나오죠, 그러면서 정부관계자도 전쟁수행에 대한 미국정부의 재정적 압박을 말하죠, 단순한 실업율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한국도 무차별 국채남발과 징수적 성금끌어모으면 실업자들 일자리 만들어줄수 잇죠

해상방위대 (2013-10-07 20:22:38 KST)

첨언하면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또 그짓하다가 지금의 상상도 못할 부채의 전주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의 돈으로 전쟁을 수행해야지 무리하게 제살파먹기로 전쟁수행하면 결국 그건 빚더미일 뿐입니다. 2차대전때의 경제력은 그걸 회복이 가능하게 해줬지만 70년태부터는 그게 아니였죠

저레기상향좀 (2013-10-09 13:45:06 KST)

해상방위대 // 허허 그런건 어쩔수없는겁니다
왠지아세요 ? 미국의 국방비는 미국 자국도 감당못하는 국방비입니다
그런대 감당할수있는 만큼 ? 말의 선택부터가 잘못되셨습니다

미국이 국방비 감당이 안되고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리다 못해
지금은 작전반경등 해서 전부다 축소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미국은 말그대로 전쟁없으면 못사는나랍니다

지속적으로 전쟁을 해야만하죠

그게 어떠한 희생이 있건 간에 말이에요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람들의 생활고는 정말로 개판이였습니다

이에 따른 루즈벨트 대통령의 정책들중 한가지가 바로 쓸대없는 대규모 토목공사였습니다

수만개의 댐 수천개의 학교 그리고 엄청난 숫자의 공항과 군사기지 등

쓸데없는대다 돈놀이 하고 이걸 해결하려고 했죠

원래 국가가 부채에 들었고 전쟁에 들면 고생하는건 시민들입니다

윗대가리가 아니라요 그런건 전쟁시 다 기본적으로 따라오는겁니다

0하오0 (2013-10-09 15:32:1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