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생의고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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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24 15:43:39 KST | 조회 | 3,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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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BC에서 소개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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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애니캐릭터
(은하영웅전설의 오스카 폰 로이엔탈)
이 철학자의 기타 어록들
"내가 무력과 권력으로 약탈 폭행을 인삼고 인민을 해쳤다는 식으로 소문이 났다면 그것은 나 자신에게 있어서 최대의 치욕이다. 그렇지만 반역하여 황제의 자리를 노렸다고 얘기된다면 오히려 난세의 무인으로서 자랑할 만하다."
"(엘프리데 폰 콜라우슈 앞에서 분노에 찬 채)이 세상에서 가장 비열하고 추악한 것은, 실력도 재능도 없는 주제에 상속을 통해 정치권력을 손에 넣는 거다. 그에 비하면, 찬탈은 만 배는 나은 행위다!! 적어도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했고, 원래 그게 자기 것이 아닌 줄도 알고 있으니까."
"(자신을 뼛속까지 반역자라 욕하는 엘프리데 폰 콜라우슈 앞에서)그분은 나보다 9살이나 어리면서도 자기 힘으로 전 우주를 손에 넣었다. 나는 골덴바움 왕조나 대귀족 놈들에게 반감을 가지면서도 그걸 뒤집을 기개는 갖지 못했지. 내가 그분에게 이길 수 없는 이유다."
"(상급대장들 사이의 회의에 끼어든 하이드리히 랑에게 일갈)닥쳐라, 상놈아! 네놈은 사령장관의 정론을 틀어막자고, 자신의 식견도 아니고 황제폐하의 이름을 파는 거냐? 남의 권위로 설치는 놈이! 애초에 네놈은 내무성의 일개 각료에 불과한데, 무슨 권리로 상급대장 이상만 참석이 허락되는 이 회의에 얼굴을 들이대느냐? 그것도 모자라 원수들끼리의 토론에 끼어들다니, 무례하기 짝이 없다! 지금 당장 꺼져라! 아니면 제 발로 나가기 싫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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