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INTRO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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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francomics.egloos.com/2120999

쉴새없이 떠들수도, 혼자서 조용히 즐길수도 있는사람은 정말 행복하겠다.

나두..

내가 저런 캐릭터였는데 갈수록 성격바뀌더니 지금은 주변에 사람없으면 미칠거 가틈.

쉴새없이 떠들수도, 혼자서 조용히 즐길수도 있는사람은 정말 행복하겠다.

으으 리얼공감

나만 그런 게 아니였군..

남자들은 내향적이면 부담이 좀더 심하죠. 여자들이야 뭐 가만히 앉아서 맞장구만 쳐도 아무도뭐라안하지만 남자들은 분위기 이끌 능력이 항상 요구됨ㅋㅋㅋ
근데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야져ㅋㅋ 자기가 가진 내향성 안에서 완성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 ㅋ 솔직히 소심한 애들도 다 클럽 가고 싶어하고 술자리 어울리고 싶어하고 여자 꼬시고 싶어하고 미치게 놀고 싶어함 똑같음 다만 그럴 능력이 안되는거임 만일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주어진다면 그걸 거부할 사람은 많지 않음. 그러니까 내향성 자체가 비난받을 사항은 아니라 하더라도 자기가 분위기에 섞이지 못해서 그 자리를 망친다면 그건 잘못이 맞져. 강요하지 않았거든요.
사람 만날수록 느끼는 거지만 내향적인 사람들 진짜 진짜 엄청 많아요. 거의 반정도? 그러니까 '노력이라도 해보던가'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자기가 갖고 있는 내향성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 다들 어느정도씩은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도태되는 사람들은 대개 보면 내향성 뿐만이 아니라 인격 자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음. 맹세컨대 지독하게 내향적인 사람 치고 속 깊은 사람 못 봤음. 통념과는 정반대.

졸라기네ㅈㅅ

작가 블로그 (아마도 블로그) : http://luchie.fr/

클럽가기싫습니다. 술, 담배 안합니다. 여자보다 고양이가 좋습니다. 여럿이서 몰려디니고싶지 않습니다. 혼자 책보고 영화보는게 좋습니다. 저따위 충고가 참 엿같이 느껴집니다. 어쩔?

내향적인건 고쳐야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이지요

외향적인사람들은 내향성을 이해하지못함 왜냐하면 애초에 뇌가 작동을 달리하거든요

또한 내향성은 내성적인것도 라니고 사회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님 혼용하면안됨

저게 실제로는 더 짜증나는게 업무에 있어서 공과 사가 잘 구분되면 내향적인 사람이라도 사무적으로 일하면 되니까 능력으로 인정받을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되니 상사한테 입터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피해를 받는 경향이 있죠. 친구가 많은게 좋은것이라는 인식도 한몫하고.

나는 정말 친한친구 3~4명이서 스카이프하면서 컴질하는게 그렇게 행복한데 주위에선 히키코모리로 보니 원...

fade//이성과 만나는건 즐거운 일이지만 술자리는 좋을때가 있고 아닐때도 있으며, 클럽같은 시끄러운곳은 엄청나게 싫어하고, 술에 취해서 미친척하고 노는거 싫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외향적인것이 진리는 아니며 내향적인것을 고쳐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