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설 한국과 서양의 차이

보는 시점의 차이인가

전형적인 한국까는 글이네 다들 한국해설 듣고 와봐요 저렇게 극단적인지.
그냥 미국 빠는 글이네.
무슨 가산점 감점 지랄하네 내가 한국 피겨 중계 들으면서 저런식으로 점수만 말하는거 한 번도 못 봄.
한국 중계도 점수얘기 안하고 감상하다가 나중에 점수 나오고 나서 점수얘기하지.

결국 댓글에서부터 드러나는 관념의 차이

저거만 보면 한국은 점수로 서양은 예술로 보고 있네요. 과장된 거일수도 있겠지만 뭔가를 가치로만 따지는거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흠... 쓰다보니까 너무 진지하네요. 그래도 올립니다만...

해설이 저따위 감상만 할거면 전문가 왜쓰죠?

시인을 데려다 앉혀놓지

저거만 보면 한국은 점수로 서양은 예술로 보고 있네요. 과장된 거일수도 있겠지만 뭔가를 가치로만 따지는거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흠... 쓰다보니까 너무 진지하네요. 그래도 올립니다만...

우리나라는 김연아의 우승을 바라는거니까 더 점수에 간절한거죠

왜냐면 우리나란 동작의예술성? 그딴거필요없이

우승했음? 올ㅋ 실력 안죽었네
우승못함? 므야 재평가?

가되니..

시점의 차이x

한국인 vs 외국인 차이

원래 예술 맞음.
연덕인 아는 여자사람의 말에 따르면 원래 피겨스케이팅이 유럽에서 만들어졌을때부터 최근까지 스포츠보다 예술에 가까운 대접 받았고 평가기준도 예술성에 중점을 뒀는데, 경제불황 때문인가 뭔가, 여튼 그런 문제 때문에 유럽에서 스폰서가 떠나고 그 자리를 일본기업들이 스폰서로 자리잡았는데 그 이후부터 피겨 스케이팅 평가에 예술성보다는 기술성이 중점이 되었다고 함. 이유는 일본 선수가 좀더 유리하게 일본 스폰서들이 압력을 가했다나 뭐라나
반일감정에 기반을 둔 음모론이 보이긴 하는데, 유럽에서는 피겨스케이팅의 예술성을 좀 더 중시하는건 사실인듯

그러면서 덧붙인 설명이 김연아가 대단한 이유가 피겨 스케이팅의 스폰서가 일본 기업으로 바뀐뒤로 피겨가 예술 스포츠가 아니라 기술 스포츠로 변하고 기존에 있던 피겨팬들이나(유럽쪽) 관계자들이 많이 떠났는데, 김연아는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완벽하면서도 예술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라고..

결국 댓글에서부터 드러나는 관념의 차이

ㅋㅋ

해설 어케 하는지 찾아보면 되지 왜들 그러지

근데 다들 말을 잘 안 하는거 같기도 하고

한국은 해설자가 말해야 할 것 들이고 서양은 캐스터가 말해야 할 것 들 아닌가요?
비교대상이 잘못 된 거 같은데
결론 : 둘 다 섞어야 좋은 거 같습니다

점수로 경쟁하는 분야인것도 사실이니 어떤 기술이다 가산점이 있다 어케해야 감점되지않는다식의 저런 해설이 나쁘다고 말할순 없을거 같은데

전형적인 한국까는 글이네 다들 한국해설 듣고 와봐요 저렇게 극단적인지.
그냥 미국 빠는 글이네.
무슨 가산점 감점 지랄하네 내가 한국 피겨 중계 들으면서 저런식으로 점수만 말하는거 한 번도 못 봄.
한국 중계도 점수얘기 안하고 감상하다가 나중에 점수 나오고 나서 점수얘기하지.

두 유 노우 여나 킴?

이거 대조군이 잘못된거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김연아가 높은 점수를 받기 바라는 우리 마음과 김연아를 그냥 우러러보는 해외 해설 관점의 차이?

아니면 그냥 피겨 해설의 역사의 차이라고 해야할지도??
우리는 얼마 안되었으니...

여러분... 아사다 마오가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일본인 스포츠 선수중에 애국가 가장 많이 들어본 애가 저 아이일겁니다 아마

2년전에 이제는 안듣겠구나 싶었는데 또... 또 나타난겁니다, 저 애국가 메신저가 ㅠㅠ
김연아가 자랑스러워서 뭉클하고 또 애국가 듣고 있는 마오가 안타까워요

사실 이 본문의 글처럼 하는건, 하이라이트 나올때 말하는 멘트들이고...

보통은 '회전이 깔끔하다''점프의 격이 틀리다'등등의 표현을 많이 하죠.

저 본문의 멘트들은 하이라이트때 점수 예측하면서 하는멘트들이에요.

외국은 중계중해설 코멘트 적고, 한국은 하이라이트 코멘트 적으면 형평성에 어긋나죠. 솔직히 중계중 해설을 비교해도 한국해설들의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까도 되는데 굳이 저렇게 깔 이유를 못느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