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생의고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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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04 09:50:18 KST | 조회 | 3,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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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시위중인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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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가 12월 1일날 찍힌 키예프 광장의 사진으로, 수십만명이 되는 군중이 운집했었다고 합니다
대략 간략하게 사정을 설명하자면
1. 지난 대선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승리하여 대통령이 됩니다.
(대표적인 친러파 인물)
2. 그런데 이분이 우크라이나계(대체로 친 유럽적 성향이 강함)의 지도자인 전 총리 율리아 티모셴코를 감옥에 수감시켜 버립니다.
3. 그 덕분에 친러파와 친유럽파간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어갑니다.
4. 최근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제협정을 맺으려는 시도를 보임
5. 하지만 러시아의 푸틴이 그 유명한 '잠궈라 밸브'를 시전하면서 압력 행사, 결국 유럽연합과의 협상이 전부 취소됨
6. 친유럽파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대통령이 유럽연합과의 협상은 계속될거라 말했지만..... 러시아가 저런 식으로 나오는 마당에 될 리가 없단 걸 아는 우크라이나계 친 유럽파가 일제히 들고 일어난 것이 현재의 반정부 시위
관련 기사
http://news1.kr/articles/1433132
http://www.ytn.co.kr/_ln/0104_201312020611169047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804
사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무작정 무시할 수만도 없는게 대부분의 천연가스를 수입해오고 있고
우크라이나 수출의 27%를 담당하는 국가가 러시아라 밸브 잠구고 경제제재를 시행해버리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상황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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