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학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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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29 11:24:16 KST | 조회 | 2,880 |
제목 |
[지니어스 4화 스포] 탈락자 XXX 카페에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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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딜러와 매니저님의 얼굴조차도 보기 죄송스러워 PC방에 왔네요. 참.... 팬여러분들에게 죄송하고 주변사람들 볼 면목도 없고 참.. 미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습한성과를 그렇게 보여준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이런 경기만 펼치고 가뿐하게 데스매치에서 떡하고 지니, 이젠 그냥 멍 하네요. 멍 합니다.. 마술사로써 상대의 모든 정치와 친목질을 연구해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상대의 정치와 친목질을 예측하면서도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짤 수 없었던, 다른 방법을 찾지못했던 저 자신에게 너무 나도 화가 납니다. 이기기위해선, 어쩃든 할만하기위해선 황신에게 붙어야 해. 임윤선이나 임요환으론 이기기 힘들어. 제발 뒤통수 치지 말아라.... ..라고 아무리 줄을 타도 결국은 상대의 정치질에 의존할수밖에 없었던 부족한 제 자신의 지금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마술과 플레이를 하겠지만은 오늘의 충격은 확실히 잊혀지질 않을것 같네요. 지금까지 많은 마술로 속여 오면서, 가넷 연금술도 쓰면서 느껴왔지만, 전부 그때의 상황을 만든 나의 잘못, 상대가 그렇게 통수 칠 수 있게 만든 나의 잘못, 그전에 내가 뭔가를 하지못한 나의 잘못... 들을 탓해 왔지만.. ...정말 오늘만큼은 방송인은 확실히 친목질의 유리함과 사기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ㅠ_ㅠ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이렇게 운도 없는걸 보면ㅠ.ㅠ;; 하늘이 외면하니.. 아~ 울고싶습니다. 명색이 마술사라는 놈이 이런 핑계질이나 하고 있다니 정말 참 비참하고 미칠것 같습니다. 오늘의 전 이은결도 아니고 마술사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냥.. 야바위꾼 이었습니다. 야바위꾼.. ㅠ_ㅠ 하~ 카페가 참 시끌벅쩍한데.. 원래의 은결동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오늘경기 얘기는 하지말아주세요... 저도 가끔 승부사가 되보고 싶습니다.. .....바보 야바위꾼 같으니라구!! 그럼 항상 행복하세요.. |
눈치 빠른분들은 원본이 무슨 글인지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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