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t 또 한건

'비너스의 탄생'에다 어리석은 백성들을 위해 친히 모자이크를 해주심 ^^

니네 대갈빡 속이 시모네타로 가득찼다 쓰레기들아

'아이들 볼때'가 아니라 '어른이 생각하는 아이의 시선'이겠죠. 그런 마인드가 아이에게 알몸 = 외설적이라는 편견을 심어주는겁니다.

그리고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품을 공중파 TV에서 보면 외설적이고, 교재나 박물관에서 보면 외설적으로 안 보이나요?

비너스가 밟고 있는 조개껍데기 모자이크 안한게 다행

아 네

비너스가 밟고 있는 조개껍데기 모자이크 안한게 다행

예술도 모르는 것들 으잉 ㅉㅉㅉ

MBC:음란하군요.

밥팅들 ㅉㅉ

꼴리면 외설이고 안 꼴리면 예술이랬는데
편집한 넘은 비너스 보고 꼴리나 보지

진짜 미친놈들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마저 시모네타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리고 안꼴리고를 떠나서 아이들 볼 때에 외설적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공중파에선 모자이크하는 건 그렇게 크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아이들 볼 때에 외설적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아이들 볼 때에 외설적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아이들 볼 때에 외설적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아이들 볼때'가 아니라 '어른이 생각하는 아이의 시선'이겠죠. 그런 마인드가 아이에게 알몸 = 외설적이라는 편견을 심어주는겁니다.

그리고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품을 공중파 TV에서 보면 외설적이고, 교재나 박물관에서 보면 외설적으로 안 보이나요?

박물관, 미술관 입장 나이제한 걸린답니다.

그런 생각을 두는 건 아니지만 그럴 수도 있기에 공중파에선 할수"도" 있다 아닐까요?
요즘과 다르게 보수적인 어르신들에겐 "아직은" 다를수 있습니다.
게다가 위의 프로그램에서의 초점 또한 예술 작품이 아닌 그 일화 아닌가요.
당연히 요즘 아이들에게 인체의 아름다움이든 예술작품이든 보지말라고 강제적으로 막는 것도 아닙니다만
공중파에서 모자이크정도는 보는 이에 따라 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정작 보는 아이들이 아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도요.

ㄴ 이 문제는 잘못됐다는 기준에선 벗어난 거라 생각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또한 제가 올린 글도 상당히 개인적인 견해 일뿐입니다
전 이것이 일반적인 오류를 범하는 문제라 생각은 안됩니다.

방송법 심의에 걸리나 안 걸리나를 먼저 따져야 되는거 아님?

보수적 어르신들은 무슨 날벼락 입니까. 그분들이 예술과 외설을 구분할 교양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애초에 모자이크를 씌우는건, 해당 내용이 그대로 나갔을 경우 시청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예상했을 경우에 쓰는겁니다. 그런데 해당 그림이 그런 부정적 영향을 누구한테 줍니까?

오히려 모자이크를 씌운 행위 자체가 해당 그림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씌워주는 상황입니다. 시청자가 모자이크를 씌우지 않았다고 분개한다면, 우리나라의 문화의식 수준이 예술과 외설의 구분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표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의식 수준은 규제와 검열로는 상슬시킬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방심위에 걸리면 그건 완전 개그죠. 심의기관이 통채로 불바다가 될지도.

예술을 모르는 사람들 이야말로 외설 운운 하는 군요 -_-

방송은 만인이 보게 됩니다. 보수적 어르신들중 한분이라도 불편하게 생각하실 분이 없을까요? 전 분명히 이걸두고 예술을 모르시는 교양 없는 어르신이라고는 안했습니다. 예술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인체의 아름다움을 얘기한다면 고등학교부터 누드데생을 들어가도 되겠지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은 그생각에 반대 하실 분이 한두분 정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외설이다 상스럽다 왜 모자이크 안하고 내보내냐가 아니라 만인이 보는 방송이니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한두사람을 위해서라도 모자이크쯤은 할 수 있는 건 아니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관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모자이크가 그렇게 예술적 이미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이제 보면 예술적 이미지에 모자이크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느냐라고도 생각 가능하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별난 사람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모자이크 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모자이크로 가리는건 보기 불편한 사람이 있으니까 이해하라는 건데, 제가 볼 땐 그 보기 불편해하는 사람이 모자이크 반대하는 사람을 이해해야할 것 같은데요.
모자이크 안 함으로서 한두사람 불편해하는 것을 배려하는데, 그 모자이크를 함으로서 불편해할 다른 사람들은 왜 또 배려를 안 하나요?
저 그림 같은 경우는 그냥 논란이 일어날 것도 없이 보편적으로 "예술"이라고 인정받고 있는데

머 개인적인 견해로는 모자이크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이정도의 반응까지는 생각못했네요.
생각마다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들 모자이크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애초에 여체자체를 외설적으로만 보는 수준이니까 맞춰야한다
언재까지? 말씀하신것처럼 만인이 보고 생각하며 개인의 기준이나 선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받죠.
어르신들은 이미 그렇다고 치고 모르는 애들도 동시에 그렇게 기준을 정해지는데 영향을 받겠죠.
애들이 커서 지금의 어르신들처럼 되겠죠. 어처구니 없는 일반론이지만 저런 처방은 발전이 없자는겁니다. 지금 10대들 사고차고 결과물이 감당안되서 4층에서 던져버리고 있어요. 핑계는 뭐라는줄 알아요? 몰.랐.답.니.다. 그러면 알때까지 알려주는것 밖에 답이 있나. 언제까지 음란 외설에 갖다지붙여서 쉬쉬하나. 그리고 뮤뱅 엠넷 생방보면 벗지는 않았어도 저 누드화보보다 훨신 외설적인데 19금도 안붙이고 뭐하나요.

본문은 원래 모자이크 자주 안하는 그림을 mbc에서 모자이크 했다고 까는것처럼 써놨으면서 댓글반박내용은 미래의 어린이를 위해 이제부턴 모자이크 ㄴㄴ
뭐냐이게

? 자주 안하는 그림도, 이제부턴 ㄴㄴ도 아니고, 애초에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예술작품에다 검열을 들이대면 안되는 거죠. 공중파의 모자이크 자체가 잘못됬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 애들 얘기도 나오는 거고.

저 작품 보고 외설적이라 느끼는 아이는
어렸을때 메텔이 목욕하는 걸 보고 성적호기심으로 잠 못 이룬 사람 정도밖에 없을듯

다 때려치우고 누가봐도 교양없는 편집을 가지고 교양없다 욕하는데

그걸 두둔하는건 대체 뭔 마인드인지 모르겠다

중2병인가

이젠 미술관이랑 박물관은 19금 이하 출입금지겠네? ㅋㅋㅋㅋ

그런논리라면 전라 다비드 상이나 분수에 애기천사 같은경우 남자 성기가 그대로 노출되는데... 그것도 미성년자는 못보게 하고 방송에 내보내면 안되겠네요???
예술작품은 있는그대로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맘대로 모자리크하면 작가의 의도에 방해된다고 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설명해봅시다...

이정도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음에 정말 박수치고 싶긴 하네요 ㅋ

하지만 끝낼려고 하는데 자꾸 댓글달게 만드네요;; 몇몇분 논점 벗어나지마세요;
전 위에 그림이 외설적이다 생각 안하고 미술관 박물관 외설적인 곳이라고 했습니까?
위에 분처럼 예술과 외설의 차이는 정말 개개인적으로 다를수 있기 때문에 만인의 공중파에서는 모자이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모자이크를 통하여 예술성을 훼손하다고 까진 생각 안했습니다만
이젠 그럴수도 있다라고는 생각도 가지긴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누굴 두둔하는 것도 없구먼 무슨 중2병 얘기가 나오는지..
예술성을 존중하는 건 좋지만 이게 그정도까지 사람을 까내릴만큼의 일입니까?
아이고 중2병 하도하도 어이가 없네요 이정도 일에도 개인적인 견해도 못 밝힐 정도면..참
MBC를 싫어해서 까든 맘에 안들어서 까든 내 견해는 이렇다할 뿐입니다.
반대 의견 나왔다고 좋다고 편승해서 마구잡이로 까는 일엔 주의 좀 합시다.

재밌는 대결이었다 미리팝콘을 준비하지않은게 아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