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나오셨습니다.

????????????????????

치킨 나오셨습니다. 는 맞는 표현입니다

왕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 손님들은 대부분(사실 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전부 다가)
자존심은 있는데 국어 존댓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없다
=> 어느 부분에서 높혀야 하고 어느 부분에서 가만둬야 하는질 모른다
=> 무조건 높히면 그만이니까 자기가 생각하기에 뭔가 틀린 것 같으면 무조건 버릇 없다고 한다
=> 이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던 당시의 알바들은 본문에 나온 대로 트러블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틀린걸 알면서도 별 수 없이 닥치는대로 무조건 존댓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 이러한 대처법이 인수인계 등으로 다음 분기의 알바들에게 고대로 전해진다,
혹은 그 알바들도 그냥 스스로 손님들 접대하면서 깨닫는다
=> 알바들이 이제 무조건 존댓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 줄 안다/손님들은 무조건 존댓법이 맞다고 생각한다
=> ??????
=> NO-PROFIT!

사실 손님이 아니라, 커피님을 모십니다.

나도 마트에서 알바할때 "15000원입니다" 일케 안말하고 "15000원 이시네요" 이런식으로 말했엇음
틀린 문법이란걸 몰라서 하는게아니라,
손님들 성격 다 맞출라믄 저런식으로 말할수 뿐이 없었음

근데 막상 하다보면 왜 틀린 맞춤법 쓰냐고 따지는 사람도 가끔 있긴했지만..

이상한사람들때문에 이상하게 말해야함 근데 그걸 당연하게받아들이는 이상한놈들 후

왕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 손님들은 대부분(사실 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전부 다가)
자존심은 있는데 국어 존댓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없다
=> 어느 부분에서 높혀야 하고 어느 부분에서 가만둬야 하는질 모른다
=> 무조건 높히면 그만이니까 자기가 생각하기에 뭔가 틀린 것 같으면 무조건 버릇 없다고 한다
=> 이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던 당시의 알바들은 본문에 나온 대로 트러블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틀린걸 알면서도 별 수 없이 닥치는대로 무조건 존댓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 이러한 대처법이 인수인계 등으로 다음 분기의 알바들에게 고대로 전해진다,
혹은 그 알바들도 그냥 스스로 손님들 접대하면서 깨닫는다
=> 알바들이 이제 무조건 존댓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 줄 안다/손님들은 무조건 존댓법이 맞다고 생각한다
=> ??????
=> NO-PROFIT!

빠바에서 일할 때 웬 교양있어보이는 아가씨가 졸라 도도하게

"저기 나오셨습니다 해야져" 라고 해서 개어이없어했지만 알바의 본능상

무조건 죄송하다며 고개숙여 사죄한 기억이 난다...

사실 문법보다 말투가 중요한데 말이져

블랙 컨슈머의 전형적인 폐해를 보는 것 같다.
블랙 컨슈머의 행패 -> 기업측의 서비스 비용 및 노력 증가

치킨 나오셨습니다. 는 맞는 표현입니다

그러니까 국어 시간 때 졸지 말란 말이야

뇌없는 놈년들이 있는척하다가 악습이 고착된 사례

골 빈 것들이 워낙 ㅈㄹㅈㄹ해대니까 고놈들 수준에 맞추는 거죠...

-아니 손님 제 말씀 좀 들어보세요.

-손님 앞에서 자기 말을 말씀이라고 하는거야 지금!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