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관

뺨한대 강하게 후려치고싶다

사실 업무 외의 일로 짬때리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비서도 아닌 사원에게 비업무 짬을 때리는게 정상은 아니죠. 용인되고 있기는 하지만..

저렇게 빡세게 발끈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군대서부터 내려오는 짬때리기가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큰 건 아니지만, 시키는건 잘못된거죠.
신입 측도 제 컵 아닌데 왜 치웁니까? 식으로 첫마디부터 틱틱거렸으면 기분나쁠 만도 한데 여튼 실장 측도 자기 상황이 안되지 않는 이상 저런걸 시키는 것 자체가 문제고, 신입 측이 만일 저런 지시를 받을 경우 거절하는 것에 대해 문제시하는 분위기는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런거 자제 좀 암걸릴거 같아요

내 동생들이 저렇게 클까봐 무섭다............

암 발병 높은 글엔 항암제를 투여해야지

사실 업무 외의 일로 짬때리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비서도 아닌 사원에게 비업무 짬을 때리는게 정상은 아니죠. 용인되고 있기는 하지만..

저렇게 빡세게 발끈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군대서부터 내려오는 짬때리기가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큰거도 아니고 컵정리 정도야 ...
하고 나만 생각함?

큰 건 아니지만, 시키는건 잘못된거죠.
신입 측도 제 컵 아닌데 왜 치웁니까? 식으로 첫마디부터 틱틱거렸으면 기분나쁠 만도 한데 여튼 실장 측도 자기 상황이 안되지 않는 이상 저런걸 시키는 것 자체가 문제고, 신입 측이 만일 저런 지시를 받을 경우 거절하는 것에 대해 문제시하는 분위기는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음....나도 이제 꼰대나이가 된건가.....

사실 뭐 의도야 어쨋건간에 상황만 봤을땐 회의 끝나고 다들 그냥나가니까 그냥 옆에있는사람한테 좀 치워달라고 한거같은데.....뭐 같이 좀 치우고 나가자고 했으면 베스트겠지만 이게 뭐 짬질이니 뭐니 할만큼 큰일인가

대놓고 어이 신입 이거 치우는건 짬찌끄러기인 니일이니까 치우고 나와라 한거면 실장인가 저놈이 구세대의 잔류물같은거긴한데....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그냥 입닫고 있어야지

컵 사건 이전에 뭔가 쌓인 감정이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폭발 한 거겠지
또라이 아니고서야 저거 하나로 난리 칠 정도면 인성이 이상한 것

이 사건이 외국에서 벌어졌다 해봅시다

외국계 기업에 실장으로 부임을했는데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신입사원에게 컵좀 치우라고 시켰더니 반항해서 싸웠고 나가라고 했더니

신입사원이 경찰까지 부르더라..


그래도 과연 신입사원이 고문관이라고 까일지는 의문이네요

최악의 상사 죽이는 내용의 헐리웃영화 있지 않았음?

영화적 과장이 있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없다면 공감되는 부분이 없어서 만들어질 수도 없었을거 같은데

명백한 위계가 있는데..., 컵도 못치울거면 출장보내는것도 뻐기고 사표낼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