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의 천재 피아니스트

피아노에대해 아는게 없다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오오 잘치네요

피아노에대해 아는게 없다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가방도 안벗고 치네

ㄴ 저 가방은 구속구인듯 땅에 내려놓으면 땅이 으스러짐

프란츠 리스트 환생이신듯 ㄷㄷ

라캄파넬라는 전공 대학생도 다루기 껄끄러워 하는 난곡입니다, 음도 빼먹지 않고 미스터치 없이나 인템포로 치는거는 왠만한 대학생은 꿈도 못 꾸고요... 불안정한 부분이나 미스터치가 들리지만 피아노 상태나 가방 메고 치는걸 고려한다 하면 전공생들 중에서도 꽤 실력있는 분 같네요

혹시 피아노 위에 건드리지 마시오 라는 식으로 써있는게 붙어있는건 아니겠죠?
노래는 첨엔 이게 뭔가 싶어서 선곡 좀 잘하지.. 싶다가 중간쯤에 아는 부분이 들리니 신기하고 짧아서 아쉽

라 캄파넬라 왼손 도약이 2옥타브정도 뜁니다. 리스트가 한손으로 1.5옥타브를 커버하는 사기손을 가져서 자기는 나름 연습곡이라고 짠 곡인데, 평범한 인간의 손으로 치기 힘든곡중 하나죠... 즉흥같은경우는 외워서 어느정도 일반손으로도 커버가 되는데, 저 곡은 도약거리가 사기라서...

와 플엑여러분 피아노에 지식이 많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