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의 뉴욕 시민

"내 말 잘 들으시오. 모든 평행세계에서 가장 중대한 위협이-"

"웃기시네. 갤럭투스가 올 때마다 그런 소리 듣거든요?"

재앙이 한 두번 왔어야지

멘탈이 길바닥 돌멩이보다 악당많은 고담시 시민급

자유의 여신상생각난다...

가끔 마블 세계관 정도면 시민들이 특수부대 급 생존 스킬을 가지고 있지않을까 생각함..

머 갤럭투스는 안그래도 워낙에 신급이었는데, 마블 세계관 통합으로 더 이상 판타스틱4만의 악당이 아니게 되더니만... 현재 우주의 빅뱅 이전에 빅 크런치로 소멸한 옛 우주의 존재... 즉 창세 이전의 존재로 설정이;

토르와 오딘을 비롯한 아스가르드 전체와 토르1에 나온 아스가르드 최종병기까지 다 해도 가볍게 발라버리는 현 우주 태초의 종족 셀레스티얼을 능가하는, 그야말로 인피니티니 이터니티니 하는 우주의 중립적 신들과 같은 존재로 격상.

머... 이젠 악당 역할 관둔지는 오래되었고... 그저 우주적 규모의 거대 이벤트나 위기때 도리어 중립적 지원군 역할로 등장하고... 작가의 농간에 따라 도리어 악당들에게 당하기까지... ㅋ

악당일때는 지구 오면 당연히 지구의 위기고, 중립자적 신급이 되었을때는 우주적 문제가 지구에서 발생해야 지구에 오는거니깐, 결론적으로 지구에 오기만 하면 우주급 위기 스토리 ㅋㅋㅋㅋ
여튼 이래저래 어쩌다보니 우주적 존재중 현 시대의 지구에 제일 많이 방문하신 존재가 되셨지요 ㅋㅋㅋ

근데 영화에서는 실버서퍼 자폭으로 그냥 떼굴렁. 심지어 서퍼는 죽지도 않았어.

그래봤자..

스탠 리 옹께서 오시면 다들 GG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