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대한민국 군대

육본 공문 내용 : 군 외부의 군인권상담 전화를 이용하는 병사들을 징계하라

일단 이건 육본 방침이 맞는거 맞음.

민간단체에 발설하면 경우에따라 대외비나 그에준한 비밀준수의 의무를 저버릴 가능성이 있음(저 복무규정에 걸린다는것도 이런부분에서 걸린다는거임)

그리고, 이런이유로 민간단체에 찌르는건 위반소지가 있지만

아예 상급기관(ex. 육본, 국방부, 국회, 각종 인권의원회(국가운영단체로) 등등)에 찌르는건 불법이 아님(....)

그러므로 아미콜같은 이상한대말고 아예 상급기관에 찔러서 엿먹입시다'ㅅ'

근데 이게 어떻게 유출이 된거죠

ㄴ 뉴스가 따로 나옴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8/09/0701000000AKR20140809039400004.HTML

근데 이쪽이 더 화질이 좋네요

미-개

후아.. 나는 갔다왔으니 그만인데 내 동생이 걱정임 진짜 ㅠㅠ 내년 입대 예정자라..

사스가 육군. 구 일제시대의 잔재가 남아있군!

외부감시를 거부하니 너나할것없이 푹 썩어들어간지 오래임.

이거 당연한건데

님들 군대 내부 일 외부에 말하고 다녀요?

이건 그냥 이 NGO가 애들 좀 낚아봐서 "폭로" 해서 막 자기네들 단체 유명세좀 타야지 이런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일단 이건 육본 방침이 맞는거 맞음.

민간단체에 발설하면 경우에따라 대외비나 그에준한 비밀준수의 의무를 저버릴 가능성이 있음(저 복무규정에 걸린다는것도 이런부분에서 걸린다는거임)

그리고, 이런이유로 민간단체에 찌르는건 위반소지가 있지만

아예 상급기관(ex. 육본, 국방부, 국회, 각종 인권의원회(국가운영단체로) 등등)에 찌르는건 불법이 아님(....)

그러므로 아미콜같은 이상한대말고 아예 상급기관에 찔러서 엿먹입시다'ㅅ'

당연한 말 같은데 내가 군대에서 세뇌 당한건가

외부인이 봤을 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원래 기관들이 제대로 하면 말이라도 안하지

개인적 경험인데 외부에 말할필요없이 국방부에 찌르면 그날로 징계위원회 열어서 피의자 징계합니다. 감찰오고 국방부에서 갑자기 전화와서 개깜놀하는데 당연히 영창 15일 그렇게 때리지

근데 외부에 알리면 그날로 난리나고 피해자는 오히려 더 큰 피해 입지..

저기서 군 내부의 일이라는게 별 게 아니고 지가 쳐맞고 산다는건데
그거 발설하는건 안될것도 없는거 같은데..

군내부에서도 명령계통 어기고 바로 찔렀다고

욕이랑 징계먹는거 봤었는데 ㅋㅋ

근대 우리부대에서는 군상담원 상담해주는거 대충해준다고 쓸대없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1303이라고 국방부 직속 헌병대가 받아주는 전화 있어요. 차라리 그거 쓰는 게 훨씬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