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과제는 무지 어렵네......

수학 분야 3대 상인 아벨상, 울프상, 필즈상을 모두 수상한 존 밀너.


대학교 학부시절 수업에 늦은 밀너는 칠판에 씌어 있던 3가지 문제를 과제로 생각하고 끙끙대며 열심히 풀었지만
결국 3개 중 1개밖에 풀지 못하고 다음 수업시간에 교수에게 제출하였는데 이걸 본 교수는 경악함.


그 문제들은 강의 중 소개하고 넘어갔던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수학의 대표적 난제들이었기 때문.
밀너가 풀어낸 문제는 '3차원 공간 속 닫힌 곡선'에 대한 난제였고, 이 난제는 '페리-밀너 정리'로 수학 역사에 남게 됨.

확실히 대단하네요... 한국이면 교수가 꿀꺽해서 상받았다가 학생이 항의면 국격을 높여야한다며 학생을 말릴듯...

확실히 대단하네요... 한국이면 교수가 꿀꺽해서 상받았다가 학생이 항의면 국격을 높여야한다며 학생을 말릴듯...

ㄴㄴ ㄷㄷ해

ㅂㅇㄷ

ㅂㅇㄷ 완성

이제 뉴스에서 교수논문비리 하나 딱 터지고 여기에 누가 포탈을 걸어두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