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억원의 작품

네 저기 뒤에 퍼런거요

설명이 필요한 개그가 실패한 개그인거처럼
미술사 흐름을 이해해야 예술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것도 실패한 예술 아닐까요?

저게 가치있어서 사는게 아니라
검은 돈을 직접 주고 받으면 탈나니까
저렇게 잘 알려진 물건으로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하면서 돌리는거임

좋네요 바탕화면으로 써볼까?

그림판-색채우기 선택-파란색 선택-클릭
480억이 똻!

저쪽 세계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자체보단 사회구성원의 암묵적합의로 가치가 정해지네

ㄴ 노노 몇몇 돈많으신 분들의 암묵적 돈지랄로 가치가 정해짐

예술계 깔때 가장 많이 올라오는 사진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예전에 누가 변호하던 리플에 의하면... 이제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저게 그냥 그린 그림이 아니라 예술계에서 굉장히 혁신적인 방법으로 저렇게 표현해낸 것이라 그 가치성이 인정을 받는거라고 하더군요

저게 가치있어서 사는게 아니라
검은 돈을 직접 주고 받으면 탈나니까
저렇게 잘 알려진 물건으로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하면서 돌리는거임

좋네요 바탕화면으로 써볼까?

미술사 흐름에 대한 아무 이해도 없이 작품의 가치가 타당하네 마네를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그런 관점을 고려하지 않고 따지자면 역사적 유물들도 쓸모없는 돌조각에 불과합니다

겜덕이 게임 한정판 살때나 디아 3 처음 나왔을때 몇시간 기다리면서 산거란 비슷한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이 보이면 사회부적응 폐인들의 뻘짓이지만 그 사람한테는 그게 최고인거처럼.

나도 예술에 공감대를 좀 가져보고 싶다

이 태도는 임요환 아침마당에 불러놓고 좆병신 만들었던 아줌마들이랑 다를바 없는 태도임...
'내가 모르는 세계는 다 좆병신이야 ㅋㅋㅋㅋ'

미술사 흐름에 대한 이해를 한다면 480억의 가치가 타당한 모양이군요

물어보는거임

만수르가 미쿠 그림을 1조원 주고 산다면 저 행사장엔 미쿠 그림으로 가득 채워지겠지.

설명이 필요한 개그가 실패한 개그인거처럼
미술사 흐름을 이해해야 예술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것도 실패한 예술 아닐까요?

뭐 따지고보면 결국 모든것이 그들만의 리그이긴 한데 예술쪽은 그게 좀 돈지랄적으로 이루어져서 거부감이 많이 듬...그러고보니 유명 작가가 그렸다고 가치가 높아지면 그것도 나름 친목질인가

팬들이 인기가수 싸인에 목숨 걸 듯이 그 작가가 누군가가 미술계에선 중요하죠
게다가 그 가수가 죽어서 이제 싸인을 얻을 수 없다?! 하면 정말 빠져있는 팬들은 난리 나겠죠?

비참할 수도 있는게 화가들도 생전엔 인정 못 받아 돈 안되서 어렵게 살다죽으면 그 이후 인정받고 엄청 비싸지는 게 많음...

피카소의 개그림도 1억인데 이 분들이 멀 그려도 그 가격 안되겠음?..

인터넷으로 보면 어처구니없어 보입니다만 예술은 직접 가서 봤을때 제대로 감동을 느낄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서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건축물로 치면 중국의 만리장성이나 자금성은 컴터화면에서는 진짜 별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가서 눈앞으로 마주하면 감탄밖에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