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거리2

옷 벗는 소리나 가방 여는 소리 정도는 괜찮지 않나?

코 흘리는 놈 때문에 미적2 망쳐봐서 그건 감당 안 된다는걸 알지만

의도적인 소음도 아니고 나름 필요한 소음이 거슬려서 저런거 붙일정도면 병원가야지

이 부분이 예민하구나? 괴롭혀줘야겠는걸?

귀마개를 모르나?

아무것도없다 /저정도 잡음에도 집중도 못하는 adhd증후군 환자들이 퍽이나 공부하겠다

귀마개를 모르나?

ㄴ 저런거 붙이는 놈들은 답답하다고 안 함

저정도면 도서관을 오지 말아야할거 같은데.

얼마나 집중력이 떨어지길래 사소한 소리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공부하는건지 참..집중하면 옆에서 무슨 소리가 나도 안들리는게 정상인데.. 그렇게 신경쓰이면 절에 들어가던지

집에 쳐박혀서 엠씨스퀘어를 쓰든가. ...아 요즘 안나오나

독서실을 안가서 모르겠다. 대학생때 집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공부했었는데

3M 귀마개 짱짱맨

저정도면 집에서 공부를 해야지

뭐가 저리 예민해??

제일 고시촌인 신림동에서 고시생활을 해본경험으로 말하면
사설 독서실은 거의 저정도 에티켓이있고
저걸 지키지않으면 예민한 사람들한테 주의도 여러번받음
근데 저건 경험해보면 느끼지만
공부에 정말 집중해야할땐 사소한 소리도 거슬릴수있고
남한테 피해받깉싫으면 서로 서로 저런것을 지켜주는게 좋기에
대부분 독서실은 저정도는 지킴
처음엔 뭐 이런거까지 간섭이냐는 생각이들지만
집중할수있는 공부분위기가 절실해서 온 사람들이라면 금방적응됨
공용도서관은 독서실에 비해시끄럽기도 하고

근데 저정도 수준도 지역마다 달라서 신림동이나 노량진 같은곳은몰라도
중고딩 많이 오는 독서실은 분위기가 더 느슨하죠

ㅇㅅㅇ..

와...신림동에선 독서실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옷도 벗고 책도 꺼내놔야하는 거예요?? 대박이네...

아무것도없다 /저정도 잡음에도 집중도 못하는 adhd증후군 환자들이 퍽이나 공부하겠다

이 부분이 예민하구나? 괴롭혀줘야겠는걸?

제가 지금 독서실에 있는데 서로 신경안씀.

수도권이라 그런가.

제가 비염있어서 좀 훌쩍 거리는 편입니다.
상태가 안좋으면 독서실 일부러 안가요. 다른 사람들 피해주는 것 싫어서.
그러나 옷가지나 가방 잠깐 여닫는것 까지 못참는 수준이면 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