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희한한 PK

이거 반칙? 정상???

공 차기 전에 움직이면 안 되지 않나요?

그 뭐냐 썬더일레븐 보는줄

저 큰 박스 밖에서 움직이는건 괜찮음. 그런데 지금 저 상황에서는 키커 선수가 공을 건들이기 전에 이미 뒤에서 달려오는 선수가 선을 넘어서 반칙이긴 한데, 골로 인정되었는지는 모르겠음. (찾아보기 귀찮음 ㅁㅁ) 하지만 이제 곧 저런 페널티킥은 안된다고 규정이 추가될듯

PK절차입니다.

•선수들이 경기 규칙에 따라 위치를 잡은 후, 주심은 페널티킥을 실시하기 위한 신호
를한다.
•페널티킥을실시하는선수는볼을앞으로킥해야한다.
•킥커는다른선수를터치하기전까지볼을다시플레이하지않아야한다.
•볼이킥이되어앞으로이동하면인플레이이다.

그다음 규칙을 위반했다는 증거입니다.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이미 뒤 동료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때 규정은,

킥을실시하는동료선수가경기규칙을위반한다면:
•주심은킥을허용한다.
•볼이골에들어간다면, 킥은다시실시된다.
•볼이 골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주심은 경기를 중단 키시고 위반이 발생한 지점에서
수비팀의간접프리킥으로재개한다.

입니다. (참조: http://www.kfa.or.kr/info/gamerules.asp)

하지만 찾아보니 골로 인정되었다고 하더군요. ㄷㄷ

결론적으로 이 상황은
1. PK진행 절차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
2. 하지만 키커의 동료선수가 반칙을 범했다.
3. 그러나 심판은 보지 못하고 골로 인정했다.
4. 따라서 이것은 엄청난 오심이다.

But, 이런 상황은 저도 처음보네요... 심판들이 긴장을 하지 않은듯.

아 추가로 pk시 선수들 위치를 추가로 올립니다.

볼은:
•페널티 마크에 놓여있어야 한다.

페널티 킥을 실시하는 선수는:
•정확하게 확인 되어야 한다.

수비팀의 골키퍼는:
•볼이 킥이 될때까지, 킥커를 바라보며 골포스트 사이의 골라인 위에 있어야한다.

킥커가 아닌 다른 선수들은 다음에 위치해야한다:

•경기장 내
•페널티 에어리어밖
•페널티 마크 뒤
•페널티 마크에서 최소 9.15m 떨어져진 곳에 있어야한다.

차기도 전에 선안에 들어왔네 그럼 반칙이지

페널티 박스 앞에 반원 모양 선 안에도 들어와 있으면 안되요
그러니 패스받은 선수가 무지 많이 들어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