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치킨버거 퀄리티.jpg

용가리로 버거를 만들다니..ㄷㄷ

피시앤찹스는 애교일뿐

대체 왜 이 동네는 요리가 만드는 사람의 편의 위주로 맞춰져 있는가?

우리가 평소 아는 버거하고 뭐가 다를까 유심히 쳐다봤는데
양상추 대신 양파로 아삭한 식감을 낼려고 했던 거 같은데...맵다고 하는거 봐선
양파 제대로 안굽고 그냥 넣은듯 요리할 시간 아까우면 양상추 넣지 뭐하는 짓이야

그리고 빵에 아무런 소스가 안발라져 있음 저러면 맛 되게 심심할텐데?

불에 좀 데우기만했어도 먹을만한음식은 될법한 재료들인데;;;;

영국에 불 없음?

대체 왜 이 동네는 요리가 만드는 사람의 편의 위주로 맞춰져 있는가?

흑인경비원 // 루리웹에서 해당 글 봤었는데 소스는 셀프인데, 마요네즈랑 케찹 머스타드 였는데 세개 다 밍밍한 맛이여서 당황했다네요.

루리웹에서 작성자가 올린 댓글이 더 압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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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제 표정이 썩어지는 걸 보고 같이간 영국인 친구가 "맛만 있구만 왜그래?!?" 라고 물어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감자튀김 리뷰도 기대되는
장식이 아닐가하는

그나저나 영국 물가가 비싸긴 비싸네요.. 워해머 미니어처만 비싼게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