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살면서 외제차 사는 거랑 비슷한 건가

점심 라면(밥포함) 한끼 4천원




디져트 크림빵같은거 둘이서 36,500원

 

개인의 돈을 개인이 좋아하는 곳에 소비하겠다는데 너무 뭐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소비에 따르는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의 무게 사이에서 저울질을 해대는 것도
개인의 몫이라는 거는 어른이라면 다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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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가 지켜지는 날은 언제일까 상습범님...

게임 돈주고 사도 저런취급 받음.. 내가 저런취급 받거든요.

간식 안 사 먹고 키보드 사고 마우스 사고 게임 사고 그러는데 비슷한 건가

겉멋만 물든 인간들의 최후

인생이라는건 겉멋만이 끝이 아닌걸 알아야 함

까놓고 말해서 철이 덜 든거지

옷 안사고 입던거만 입고 폰도 쓰던거 계속 쓰고 커피 담배 같은 거 일절 안하지만
밥먹는 거랑 게임.만화책 사는데는 남는 여유분 쓰는 식인...

저게 겉멋이라면 그냥 한심한거고
저 디저트를 정말 먹고싶은데 밥안먹고 먹기는 그래도 대충 때우고 맛있게 먹는거라면 취향 인정

슬렁슬렁 읽으면서 차라리 밥을 좀 좋은거 먹고 커피가 저게 뭐야 ㄷㄷ 했는데 생각해보니 게임 책등에 소비하는거 생각하면 그냥 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트위터나 페북에 올리면 허세 그냥 일기장에쓰면 취미 페북을 일기장처럼쓰면? 자주가는 게시판에 소장용으로 3개 샀어요? 까지도 않고 모셔놓네여 ? 생각하면 할수록 어렵구만요

그러고보니 난 군대월급으로 꼬박꼬박 유희왕 카드를 샀었군..

개인의 돈을 개인이 좋아하는 곳에 소비하겠다는데 너무 뭐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소비에 따르는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의 무게 사이에서 저울질을 해대는 것도
개인의 몫이라는 거는 어른이라면 다 알잖아요?

다 필요없고, 만원이 십만원되는 제테크 방법이 뭔데?

사채를 끼얹나?

생존만을 위해 음식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러니까 디저트에 돈 더 많이 쓰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볼 수 있읍니다

하긴 저거 난 못까는구나 돈은 없는데 책이랑 게임 사고싶은마음에 그 칼로리 발란스? 그거 박스로 사서 한 반년인가 버틴적있었으니 저녘만 다이어트한다는 핑계도 되고 좋았음 다만 어지간해서는 그거 다시 안먹는다는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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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충고해주는 것이 제일 쓸데없는 짓임

이런건 그냥 지 알아서 하는걸로ㅋㅋ
그냥 한심하다 생각되면 속으로만 혀차면 되고 안그런 사람끼리 어울리면 됩니다!

예전에는 이율이 높으니까.. 그냥 죽어라모으면 뭐라도 하는데
이제는 돈모으면 손해, 게다가 적은 임금을 받는 대부분에 하루살이들은 엄두도 못내는 집값 등등..
그냥 포기하고 현재만 바라보고 살게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가치관에 차이가 아니라 사회가 변했다고 생각함

밥 일부러 싼거 먹어가면서 워해머 미니어처 모으는 제 모습도 다른 사람 눈에는 돈지랄처럼 보이겠다 싶죠;

자기 돈은로 뭘 주고 삿는대 이러면 개빡칠거같은대 된장녀처럼 남친한테 빌붙어서 뭐사달라고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번돈으로 자기가 쓰는건대.

예전이야 티끌모으면 태산이 되었지만 지금은 티끌모아도 티끌인게 함정 ㅋㅋ 그냥 현재에 투자하는 것도 사람마다 좋을 지도

회사분이 그러더이다. 10년동안 저축한거 보다 그동안 자기 살던 집값 오른게 더 큰 큼액이었다고

티끌모아서 조약돌이나 만들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