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뷰'에서 삭제된 김정은 암살장면

BGM이 쓸데없이 짠하다

아빠! 지금 만나러 갈게!

뭐야 왜 안뚱뚱한거야

시밤쾅!

아빠랑 할아버지 이제 모두 다 같이 볼수 있어..

너무 안 닮아서 감정이익이 안된다

노릇노릇 통돼지 바베큐....
는 터져서 망....

감정이익....?

돼지 죽는거 보니 이익이죠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저게 김정은이니까... 영화로 먹히는 거지... (유독 특히 한국에서!!)
만약 푸틴살해에 관한 영화라던가. 오바마 살해에 관한 영화라던가로 바꿔 생각해 보면 저 영화가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은 말 안해도 알거에요...
지식인으로서 북한 김정은이라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한 나라의 수장을 암살하는 영화가 잘 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XP에 계시는 분들이 다 지식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ㄴ 웃게에서 너무 진지한 글을 썻나...

김정은이 몇 명 죽였는데요? 우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전쟁 범죄자이자 살인범인데다 반민주적으로 권력을 승계했는데요? 그 사람을 미국 총선거로 뽑은 오바마에 비교하는게 말이 돼요? 김정은은 국가 수장이 아니라 반란군 두목입니다.

오바마 암살 영화가 나온다면 반대할 사람은 많겠죠
하지만 히틀러 암살 영화인 inglorious basterds가 나왔을 때는 네오나치 빼고 반대할 사람이 없죠

그런 겁니다. 이 세상에는 죽어도 추모받으면 안될 사람이 있어요.

ㄴ 그 영화는 나치 정권이 물로난 후... 나왔짢아요.. 이건 그거하고 조금 상황이 틀립니다. 아직 김정은 정권이 계속 되는 중이고 지금 그 영화를 내 보인다면 김정은에게 대 놓고 맞짱 뜨자 시비거는 거하고 비슷한 격이지요.
물론 저 역시 김정은의 만행과 북한이 몰살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한국인으로서 갖는 생각이고 다른 나라 사람에게 그렇게 비춰질까 모르겠어요. (만약... 북한이 중국처럼 거대한 나라였다면 이 영화 개봉 즉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만약 김정은이 죽고 그 정권이 몰락했을 시 나왔다면 머라 안하겠지만... (왜냐면 그것은 이미 역사적인 사실이니까요) 지금 정권이 살아있는 시기에 나왔다는 것은... 먼가 아닌 것 같아요.

음.... a라는 경찰 집단하고 b라는 경찰 집단이 있어요. a가 대놓고 b의 우두머리를 까는 포스터를 붙이죠. 그러면 당연히 a와 b가 세력이 비슷하다면 대판 붙겠죠... 저는 이 자체를 좋은 행위라고 보지 않습니다. a의 두목과 b의 두목 개별로 갖고 있는 생각이 있고 저마다 팀을 이끌고 나가는 것인데 왜 a에서 사상이 다르다고 b를 까는 것인가요???

역사는 승리자 중심으로 서술됩니다. 항상 그래왔어요.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신라가 이겼기 때문에 신라는 어쨌다 어째서 승리했다 이런 식으로 서술됬쬬. 역사를 승리자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은 그 역사 뒤에 살아있는 사람이 할 수 있어요. 왜냐면 그 나름 평가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직 역사가 쓰여지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다른 사람을 나무랄 정도로 위대하다고는 차마 말 못하겠군요... /// 신이라면 저는 충분히 다른 사람을 비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끄아아아악 진지충이고 뭐고 다좋은데 맞춤법극혐!!!!!

끄아아아악 맞춤법 틀리고 뭐고 다좋은데 진지충극혐!!!!!

카다피고 후세인이고 미국 머통령이건 죽이는 영화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

이미 킴종일 죽이는 영화도 있고

으엌ㅋㅋㅋㅋㅋㅋㅋ 이거 bgm 제목 katy perry의 fire work 그러니까 불꽃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