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ikkei.com/article/DGXLASGG21H0W_U5A120C1MM0000/
1: 河津落とし(新疆ウイグル自治区)@\(^o^)/ : 2015/01/24(土) 18:19:20.00ID:M1r1BbhB0.net
고등어가 낳는 참치, 올 여름이라도 가능. 도쿄해양대
도쿄해양대 요시자키 고로 교수팀은 참다랑어의 알과 정자가 되는 생식세포를 고등어에게 이식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올 여름이라도 산란하여 교배가 가능하며, 참치의 치어가 탄생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절멸위기종으로 지정된 참다랑어를 양식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로서 실용화를 꾀한다.
킨키 대학이 알에서 부화시켜 키우는 완전양식에 성공하여 기른 참다랑어가 일부 시판되고 있다. 다만 참치는 알이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5년 정도 걸리는데다 번식에 필요한 체중 약 100kg의 부모 참치를 사육할 큰 전용시설도 필요하다.
고등어는 부화해서 1년 정도 지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어른이 되어도 300g 정도로 비교적 작은 수조라도 기를 수 있다.
참치는 큰 분류로 보자면 「고등어과」에 들어간다. 요시자키 교수팀은 참다랑어에게서 생식세포를 채취해 고등어 수컷과 암컷 치어에게 이식했다. 이식받은 치어는 고등어의 정자나 알을 만들지 않도록 처리해뒀다. 이후 이식받은 생식세포가 고등어 수컷의 정집이나 암컷의 난집에 들어가, 체내에 살아남아 증식하는 걸 확인했다.
숙성되면 고등어 수컷이 참치의 정자를 만들고, 암컷이 참치의 알을 낳는다. 이걸 교배시키면 참치 치어가 태어난다. 참치 치어를 양산할 수 있다면, 완전양식은 거의 완성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치어를 방류하여 천연자원을 늘리는 것에도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은 2014년 태평양 참다랑어를 절멸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번역 출처: http://naridy.egloos.com/56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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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이런 미치광이 같은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