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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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쓸쓸함

댓글 중에 하나가 와닿더라

사람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가능한 갑질을 하고 있다

'최저'시급도 못지키겠다면 알바 쓰지말고 혼자 일하던가?

법 지키자는 것도 싫어하는

김치 클라스

'최저'시급도 못지키겠다면 알바 쓰지말고 혼자 일하던가?

댓글 중에 하나가 와닿더라

사람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가능한 갑질을 하고 있다

ㄴ 갑질이 조선놈들의 미개한 종특인가 했는데 패리스 힐튼 동생 걔보니 것도 아닌 모양

인간은 똥이야 똥! 으히히 오줌발싸!

ㄴ 역사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1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몬 뭔일 있었어요?

현실은 을과 을의 싸움일뿐.

현재 PC방(이 가장 적절한 예) 을 비롯해서 많은 수의 자영업자는
알바들 최저임금을 챙겨주고는.. 장사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PC방은 지난해부터 계속 최대 불경기를 이어가는 중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알바들은 최저임금이라도 받지 않으면(사실 최저임금 다 받아도..)
저축은 커녕 당장 올라있는 물가를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이고요

을과 을이 지하수렁 속에서 서로 죽이겠다고 바득거리는 것 같음..

ㄴ 어이없음류 갑이네요. 교육청이 부패해서 급식이 중단된 학교가 있으면 거기서 급식을 못 얻어먹는 학생들은 다 을이지만, 그렇다고 힘없는 학생들이 힘있는 학생들한테 없는 형편에 마련해온 도시락을 갖다 바치는 게 상생인가요? 힘있는 학생들은 힘없는 학생들 도시락을 건드리지 말고 부패교사와 부패교육청에 항의해야죠. 프랜차이즈 소상공업자들이 조합을 결성해서 "이 수가로는 최저수당 못 준다"고 본사에 항의하기라도 했으면 안타깝구나 싶기라도 하지, 서로 죽이겠다고 바득거리다니 천부재산권 침해 돋네;

ㄴ 뭐... 알바연대같은 곳은 점주를 대상으로 싸우기도 하는데

청년유니온 같은 경우에는 점주도 을로 규정하고(알바는 병이나 정쯤) 기업과 지자체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합니다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예요

ㄴ 그게 맞는거지 지금처럼 알바몬 광고에 점주들 소상공인들 ㅂㄷㅂㄷ 하는 건 틀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