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 설날 대소동

그래도 부모는 개념있네

명절 노답 삼총사 후보자 1순위

애를 왜 저렇게 키우지

와 플스는 심했다

저 놈 나중에 성인되고 나면 평생 후회하고 살건데

사이다없나 사이다... 항암제라도

명절 노답 삼총사 후보자 1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2애가 형들에게 겁도 없네.. 철이 덜 들어서 그런 듯..
부모님입장에서도 큰어머니선에서 안된다고 끊어야 애들이 찍소리 못할수 있는데
큰어머니도 부탁하면서 (결정권을 글쓴이에게 미룸) 애들눈엔 엄마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너가 먼데 반대하냐식으로 더 막 나간 듯.. 애들도 아니고 중2면 알아들을만도 한데..

저렇게 노답이 이있나? 보통 일년에 한번 보는 친척이면 말도 안할텐데

몽둥이가 약

근데 중학생이 쏟아내는 말이 쓸데없이 어른스럽다고 느껴진다.
아 물론 단어선택이

존나 죽이고 싶다

이건 애가 어린게 아니라 맛이 간거 같은데요. 때 쓰는 것도 아니고.

이건 신고 되지않나? 봐주지말고 신고 ㄱㄱ

후기로 올라온 걸 찾아봤는데, 내용이 대충 "사촌 형님이 배상해주겠다고는 했지만, 받지는 않았다. 사촌 동생은 늦게 본 아이로, 어렸을 때 몸이 약해 애지중지 키웠더니 이렇게 된거 같다." 정도 였습니다. 반응은 대부분 "이 글을 퍼가서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욕 보셨습니다" 정도고요.

그런데 이런 클리셰(?)에 가까운 집안 문제는 대부분 애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가정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같이 손잡고 상담소라도 가봐야되는 케이스 같은데요. 차라리 주작이였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요.

ㅅㅂ 저게 형한테 할소린가 ㅋㅋㅋㅋ
진짜 줘팸하고싶네

뚫린 입이라고 막말해대네;; 충격이다

동생멋지네

그래도 한명만 무개념이라 발암정도는 아니네

솔직히 저게 말이 되나 싶을정도인데

중3짜리 꼬마랑 글쓴이 나이가 서른넘었다면 나이가 최소 15년이상 차이나는건데
정말 자주보고 살갑게 지내지 않는이상 저렇게 허물없이 굴 수가 없을텐데요.


중3넘이 중소기업운운하며 디스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하다못해 부서진 tv와 플4 인증하지 않는이상 이건 주작설에 영원히 시달릴 글임

근데 이 발암글이 왜 웃게에 있죠?

중3이 저렇게 말했다는게 별로 믿음이 안간다;;; 나도 주작의혹 자꾸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