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391 / 3590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인생의고통
작성일 2015-03-21 19:27:10 KST 조회 3,040
제목
[스압]일본발 트위터

# 오타쿠는 이차원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차원의 벽을 이렇게나 강하게 느끼고 있는데, 어째서 오타쿠가 아닌 사람들은 만화, 게임이 현실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기 시작하는 것인가.

 

 

# 미남은 우리들이 존재하기에 미남이라고 불리며 살아갈 수 있다. 그 사실에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 '남자의 사랑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 여자의 사랑은 덮어쓰기'라는 말을 트위터에서 자주 보곤 합니다. 저장하는 방법은 알았으니까, 신규 작성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 여자가 여자를 소개할 때의 '엄청 귀엽다'는 말은 남자가 남자를 소개할 때의 '일단 고등학교는 졸업했다'는 말과 비슷한 정도의 이야기이다.

 

 

# '일본인은 테러에도 지진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민족이다!'라는 것에 '매년 자살로 3만 명이 죽고 있다'는 것을 합치면 '천재지변이나 테러에도 꺾이지 않는 일본인을 마음속 깊이 죽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살인자 천국의 나라 일본'이라는 것이 된다.

 

 

# 구직 활동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합격이 되지 않는다 -> 초조해진다 (주위에서 초조하게 한다) -> 정신이 피폐해진다 -> 판단력이 둔해진다 -> 이제 아무 회사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 블랙 기업 입사 -> 단기 퇴직, 우울증, 과로사'라는 흐름. 이렇게 되면 그 후의 인생 난이도가 하드에서 한순간에 얼티메이트나 언노운이 되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 고객은 신입니다.' <- 이것은 점포에서 사용하는 말. 고객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한 일이니까.' <- 이것은 아이에게 피해를 입은 입장에서 쓰는 말. 부모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무보수로.' <- 이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싶은 입장에서 쓰는 말. 사람을 부려먹는 쪽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 '매미란 어째서 1주일 만에 죽어 버리는 거야?'

'6년 동안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인간이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 며칠이나 버틸 거라고 생각해?'

 

 

# 보고! -> 혼난다.

연락! -> 혼난다.

상담! -> 혼난다.

말하지 않는다! -> 엄청 혼난다.

 

 

# '노래방에선 노래를 잘 부르거나 못 부르거나 하는 건 관계 없고, 즐기는 사람이 승리자야!'라고 말하는 녀석들은 신기하게도 전원 노래를 잘 부른다.

 

 

# '취직의 달인' '연애의 달인' '금연의 달인'은 모두 정말로 달인이라면 한 번만에 그것을 끝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

 

 

# 넷카페의 점원도, 고양이 카페의 점원도 원격조작 바이러스 범인에 관해서 '혼자서 왔었다. 말수가 적은 고객이었다'라고 증언을 했는데, 혼자서 왔는데 말수가 적지 않으면 정말 무섭지 않아?

 

 

# 중학생 시절 'No Music, No Life'라는 문장을 '음악도 필요없고, 목숨도 필요없다'는 의미라고 해석을 해서 굉장한 말이라고 생각했었다.

 

 

# 교수 '○○○잖아?'

나 '~?? (이해도 5%)'

교수 '○○○니까, ○○잖아.'

나 '아아, 아~ 과연 (여기서 이해도가 한순간에 30%까지 오른다)'

교수 '자, 그럼 그걸로 된 거지.'

나 '네 (아직 30%)'

교수가 자리를 떠난다.

나 '✌(’ω’).o (얼레, 무엇을 이해하게 된 것이더라? (5%))'

 

 

# 일본인 '미국은 총을 금지하면 평화롭게 될 텐데 어째서 금지하지 않는 거야.'

미국인 '일본은 잔업과 체벌을 금지하면 자살자가 줄 텐데 어째서 금지하지 않는 거야.'

 

 

# 예전에 감기 정도로 쉬지 말라고, 기어서라도 회사에 나오라고 하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분한 마음에 감기에 걸린 데다가, 고열이 나는 상태로 회사에 출근을 해서, 그 상사를 포함한 부서 사람들 전원을 감기에 걸리게 해서 부서 전체가 쉬어 버리게 된 참사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 [과제를 할 때 흔히 있는 일]

19시 '밥을 먹고 과제를 할까!'

20시 '텔레비전을 보고 과제를 할까!'

21시 '목욕을 하고 과제를 할까!'

22시 '게임을 하고 과제를 할까!'

23시 '게임도 질렸어. 만화를 읽자'

24시 '벌써 이런 시간이니 내일 일찍 일어나서 과제를 할까!'

8시 '죽고 싶어.'

 

 

# '나 화내면 무섭다고?'라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이 화를 내면 절대 무섭지 않다. 정말로 무서운 것은 '대개의 일은 웃으면서 용서해주고, 견실하면서도 관용적이며, 센스가 있어 다양한 사람에게서 신용을 받으면서, 주위의 사람을 다루는 것이 능숙한 사람'이 화를 내는 것. 그건 정말로 위험하다. 사망자가 나올 레벨.

 

 

# 일본인은 '물건이 아닌 것은 공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는 공짜. 기술은 공짜. 시스템은 공짜. 전자 데이터는 공짜. 노동력은 공짜. 호의는 공짜.

 

 

# 10분 전의 나여! 무엇을 사러 100엔숍에 온 것인가. 가르쳐다오!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 미국 '사운을 건 그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인가… 이거 상층부가 일소되겠구만.'

일본 '사운을 건 그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인가… 이거 평사원이 대량으로 해고 당하겠구만.'

 

 

# 여자친구에게서 '12/24는 어떻게 할 거야?'라는 문자가 왔길래 '약분해서 1/2로 하는 편이 좋겠지.'라고 답을 했더니 연락이 두절되었다.

 

 

# '신규 유저에 엄격하면 장르가 쇠퇴한다'를 현실적으로 해석하면, 고령화 저출산의 일본이 된다.

 

 

# 예전의 게임: 잘도 숨겨진 요소를 찾았구나.

조금 전의 게임: 클리어 축하해! 숨겨진 요소를 개방하겠어!

지금의 게임: 돈을 지불하면 지금부터 숨겨진 요소를 개방해주지.

 

 

# 때때로 windows에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에러 표시가 나오는 것은 백번 양보해서 괜찮다고 하자. 그런데 어째서 버튼이 'OK'밖에 없는 거야. 이쪽은 전혀 OK가 아니라고. '원통함' 같은 걸로 하라고.

 

 

# '칼을 사용하지 않는다! 애플파이 레시피'라는 게 있길래 그거 정말 대단하구만 하고 생각해서 보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맨손으로 사과를 분쇄하는 것이 전제였다.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레시피야, 이거.

 

 

# [수학에서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 랭킹]

제5위: 사람 수만큼 준비되지 않은 사탕

제4위: 동시에 자택을 출발하지 않는 형제

제3위: 연못을 빙빙 돌기만 하는 형제

제2위: 수조에 물을 주입하는 복수의 수도꼭지

제1위: 초속 1cm의 속도로 움직이는 점 P

 

 

# 게임 때문에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는 부모는 일부러 큰 목소리로 '저는 제대로 아이에게 예의범절 교육도 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게임보다 못한 사람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시고 계신 것이다.

 

 

#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애플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면 '잡스라면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독교가 다양한 종파로 나뉜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세계의 모든 사람이 적이 되더라도 나는 너를 지키겠다는 느낌의 가사. 멋지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자친구는 도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 거야.

 

 

# 35만 7854명.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숫자입니다. 덧붙여서 러일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8만 8천 명. 일본은 60여 년 동안 한 번도 전쟁을 한 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이래서는 3년에 한 번, 러일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겠지요. (카가 오토히코, 불행한 국가의 행복론)

 

 

# 카메라맨 '네~ 웃으세요! 1+1은~?'

수학과 교수진 '(정의가 부족해…)' '(함정 문제인가…?)' '(몇 진수인 거지…?)'

카메라맨 '웃어요….'

 

 

# 우리 누나는 출산 중에 너무나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기에 '아파-아아아아! 어째서 이런 곳으로 나오는 거야!!!'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간호사가 '넣은 곳에서 나오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라는 훌륭한 답변을 제시해 주었다.

 

 

# [미국] 병원에서.

의사 'How are you?'

일본인 'I'm fine, thank you, and you?'

 

 

# 일본 기업이 글로벌 인재를 원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사내 제도가 쫓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글로벌 리더십이 있으며, 22세 정도로 직장에 순응하고, 분위기 파악을 잘 하는 타입'이라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타입을 구하게 된다. 그런 인간 만난 적 없지만서도.

 

 

# 도시락이나 요리 등을 먹을 때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보고하게 되고 난 후, 잡은 쥐나 새 등을 물고 와서 보여주는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게 되었다.

 

 

# [무엇이든 가져와도 괜찮은] 시험에서 가져온 것 일람

도쿄대: 도시락

교토대: 독일인

게이오: 여자친구

메이지: 독일인

호세이: 프랑스인

오사카공대: 데스크탑

 

 

# 후회를 한다는 것은 중독을 나타내는 모양입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고 다음날 후회를 한다면 알콜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매일 술을 마셔도 다음날 '아아, 즐거웠어!'라고 생각한다면 중독이 아닌 모양입니다. 달콤한 것을 먹고 후회를 한다면 그것은 이미 중독입니다. 가정내 폭력도 폭력을 휘두른 후에 후회를 하는 모양입니다. 후회와 의존은 깊은 관계이지요.

 

 

# 방이 더러운 게 아냐… 역으로 생각하자고. 세계가 너무 아름다운 거다…

 

 

# 독일인 = 소시지라는 스테레오 타입에 화가 울컥 치민 독일인이 있었다. 어떤 친구가 독일인에게 그것과 관련된 개그를 했더니 '그렇게 매일 소시지만 먹는 건 아니야. 그럼 뭐야, 일본인은 매일 쌀을 먹는다고 말할 거야?'라고 말을 해서, '그래'라고 답을 해줬더니 침묵한 모양이다.

 

 

# 고교생이 '태풍은 좋겠구나, 진로가 결정되어 있으니'라는 개그를 화제로 삼았더니, 내년 정년을 맞이하는 상사가 '태풍이 온대성 저기압이 되면 주목받지 못하는 것처럼 나도 회사를 그만두면 누구도 말을 걸어주지 않게 되는 걸까나. 거기에 그치지 않고, 태풍이 지나갔으니 날씨가 좋아졌구나 하는 말을 하며 상쾌한 얼굴들을 하게 되는 건 아닐까.'라고 말을 꺼내서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게 되었다.

 

 

# RPG의 주인공 대부분이 10대~20살 전후인 이유를 드디어 알았다. 30살 전후가 되면 하룻밤을 자도 HP가 전부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 '노력하면 보답을 받는다'로 대표할 수 있는, 세계는 바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을 '공정세계 신념(公正世界信念)'이라고 한다. 이 신념이 강한 사람일수록,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취하기 쉽다고 한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아이콘 TacticalNuke (2015-03-21 19:57:55 KST)
0↑ ↓0
센스 이미지
우리나라보다 더하구나....
아이콘 정신병자DIO (2015-03-21 20:20:28 KST)
0↑ ↓0
센스 이미지
# 여자친구에게서 '12/24는 어떻게 할 거야?'라는 문자가 왔길래 '약분해서 1/2로 하는 편이 좋겠지.'라고 답을 했더니 연락이 두절되었다.
# RPG의 주인공 대부분이 10대~20살 전후인 이유를 드디어 알았다. 30살 전후가 되면 하룻밤을 자도 HP가 전부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예상 못한 허를 찔려 웃음이 터져버렸다.
아이콘 TeamAfflict (2015-03-21 20:57:45 KST)
1↑ ↓0
센스 이미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애플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면 '잡스라면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독교가 다양한 종파로 나뉜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Kaboom (2015-03-21 21:14:42 KST)
0↑ ↓0
센스 이미지
아이콘 Ruvin (2015-03-21 22:05:07 KST)
0↑ ↓0
센스 이미지
# [미국] 병원에서.
의사 'How are you?'
일본인 'I'm fine, thank you, and you?'

# 후회를 한다는 것은 중독을 나타내는 모양입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고 다음날 후회를 한다면 알콜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매일 술을 마셔도 다음날 '아아, 즐거웠어!'라고 생각한다면 중독이 아닌 모양입니다. 달콤한 것을 먹고 후회를 한다면 그것은 이미 중독입니다. 가정내 폭력도 폭력을 휘두른 후에 후회를 하는 모양입니다. 후회와 의존은 깊은 관계이지요.

이거 두개가 웃겼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