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교무실을 엎었다

 

엄마가 잘했네
 

"사회생활" "세상물정" 문장을 꼰대스럽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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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미국에서는 비상벨 고장나있으면 고칠때까지 휴교하는데

뭐 학생이 깽판친게 아니라 부모가 날뛴거니 딱히 선생들이 이 학생에게 불편하게 생각하긴해도 뭐 관심학생으로 분류하고 이상하게 미래 말아먹으려고 미친짓하진 않을듯

어렷을 땐 비상벨 가끔 지멋대로 울리는 거보고 진짜로 불나서 집 갔으면 좋겠다란 생각 많이 했지...

사람이 무덤에 눕지도 못하게 죽어도 안바뀌는...

크...말본세가 저런 아이들을 많이 따돌려 보신듯하네요

관심학생에 왕따 확정은 오버긴 한데 중학교면 애들이 생각이 없는 편이라 왕따 가능성이 생기기는 한다는게 슬픔
근데 대안학교 얘기는 대체 왜 꺼낸건지 모르겠다

세월호의 영향을 받은 판춘문예 같은 느낌인데

나 다녔던 중학교랑비슷한듯
툭하면 울어대고그러다가 한번 작은불??같은거났을땐 조용했었음ㄷㄷ;

"사회생활" "세상물정" 문장을 꼰대스럽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엄마가 따진건 잘한건데 방법이 잘못됐네 저게 상황이 좀 복잡하지 윗선에 말해도 고쳐지지가 않으니

중학교때 졸업전에 삼겹살 학교에서 구워먹다가 벨울려서 튀고 다음에 조회할때 교장이 연설한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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