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건 가장 어리석은 행동인것 같다?

뚱뚱하고 마르면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증거?

 

 

글쎼, 저는 뚱뚱하지 않고 마르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저 말에 공감할 수 없음.
인간의 가치관은 저마다 다른데 어째서? 몸관리=자기관리인건 아님.
마르거나 살쪘거나 심지어 병들었어도 자기가 원하던 인생을 살고 있다면 충분한거 아님?
마르거나 살쪘는데 그런 몸에 불평만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분명히 그건 나태한 인간임.
하지만, 자신의 몸매를 가다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관이 있고 그것을 관철하는 삶을 사는 중이라면 그깟 몸뚱아리 살쪘냐 말랐냐 따위 중요하지 않음.

이 글 보고 ㅂㄷㅂㄷ 거리실 양반.

잘 쓰고 맞는 말이긴 하네

근데 그거 가지고 남이 뭐라 할 건 못 되는 것도 사실.

저 글처럼 어디 대놓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저도 꽤 동감하는 사람중 하난데요.. 사실 남자의 키나, 여자의 얼굴/가슴처럼 유전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하기 힘든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외의 몸매나 패션은 자기가 신경쓰면 아무리 오징어여도 나름 이성에게 호감을 받을 수 있는 단계로 누구든지 충분히 끌어올릴수 있는건데 기왕이면 가족갖고 취미활동을 구하는 40대나 은퇴하고 70대에 몸 만드는것보다 나름 20대때 한번 몸 만들어놓고 인생 사진이라도 찍어놓거나 이성과 만나보지 않는거 정말 자기 인생에 있어 평생 통곡할 일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진지) 뭐 통곡할 일이 아니라면, 최소한 외모지향주의 사회에 대한 반감을 갖으면 안 되겠죠... (반대로 저 글처럼 자기 관리 안 하는 사람을 낙오자처럼 훈계해서도 안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꽤나 뚱뚱한 편인데, 단순히 뚱뚱하다고 저런 취급 받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보다는 공부나 실험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쪽에 더 시간을 투자하는 편인데, 과연 이게 시간을 잘못 보내는 일일까요. 자기 관리라는 걸 단순히 운동이나 책 읽기라고 하는 거 자체가 편견이 아닐까요? 사람이 자신을 관리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청춘 동안에 공부를 하고 학문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인데, 이게 정말 잘못 된걸까요?

근데 내 주변엔 몸관리는 열심히 하는데 자기관리 개판인 사람도 많이 봐서 인성적으로 글러먹은 사람도 많고...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하겠는데 몸관리 잘한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닌거같음

글쎼, 저는 뚱뚱하지 않고 마르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저 말에 공감할 수 없음.
인간의 가치관은 저마다 다른데 어째서? 몸관리=자기관리인건 아님.
마르거나 살쪘거나 심지어 병들었어도 자기가 원하던 인생을 살고 있다면 충분한거 아님?
마르거나 살쪘는데 그런 몸에 불평만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분명히 그건 나태한 인간임.
하지만, 자신의 몸매를 가다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관이 있고 그것을 관철하는 삶을 사는 중이라면 그깟 몸뚱아리 살쪘냐 말랐냐 따위 중요하지 않음.

못생기고 뚱뚱해도 본인이 소설을 쓰고 싶어서 방에서 글을 열심히 다듬은 끝에 20대에 훌륭한 소설을 출판했다.
이런 사례를 도마에 놓고서 쓰레기 인생이라고 평가 내릴 수 있나?

에잉~~~뚱뚱하고 마른것들...왜 노력을 하지 않는것이냐!!!!
자기관리를 못해 자기관리를.....!!! 에잉~~쯧쯧쯧쯧!

노오력! 노오력을 하면 된다이기..

맞아 꽃같은 20대에 뚱뚱한 잡것들이나

그거보다 더 어리고 심지어 기회까지 국가에서 주는 공부를 안해서 지잡대 간 몸들운 자기관리를 얼마나 안한거냐

그러니 살찌거나 지잡대 출신은 빠른 자살각 ㄱㄱ

동무, 이거 쓴 간나새1끼래 아이피 역추적 해서 내 앞에 끌고 오라우

틀린 말은 아니네

스2게에서 래더에서 노력안한다고 어쩌고하는 비슷한글 봤다

게임도 어릴때가 전성기지

점마는 길가다가 뚱남이면 어리석은놈이고 깡남이면 최악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