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볼]유럽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https://www.reddit.com/r/polandball/comments/340xph/tout_est_pardonn%C3%A9/
원재는 Tout est pardonne (샤를리 앱도가 테러당한 이후 사용한 제목 : 모두 용서하였다)

번역 출처 : http://cafe.daum.net/Europa/3Mq4/62411

알제리 : 프랑스는?

자이르 : 벨기에는?

나미비아 - 독일이??

독일과 일본의 식민지나 점령지 정책이 당시로서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수준이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 잘못이 비교적 묻혀보이는거지 그렇다고 유럽 열강들 죄가 없어지는게 아니죠. 프랑스는 뭐 2차대전 끝나고도 베트남이랑 알제리에서 그러고 다녔는데.

프랑스,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등 식민지 좀 가져봤던 나라들 중에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국가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애초에 그 국가들이 지금처럼 살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식민지 경제고.

ㄹㅇ 알제리 가져오면 프랑스도 할 말이 없어짐.
알제리 자체가 이미 노예근성을 뼛속까지 주입받아서 지금도 알제리선 자기가 좀 뛰어난 사람이다 싶으면 프랑스어를 하려 하지, 알제리 아랍어를 하려 안하고 상대가 알제리 아랍어로 물어봐도 일부러 못듣는척 하는 등 꼴이 말이 아님.

애초에 과거사 인정하고 사과한 나라들도 모든 식민 국가에 사과한 건 아니죠
사과하고 자시고를 떠나 저 나라들은 전부 개새끼들임

나미비아 - 독일이??

독일과 일본의 식민지나 점령지 정책이 당시로서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수준이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 잘못이 비교적 묻혀보이는거지 그렇다고 유럽 열강들 죄가 없어지는게 아니죠. 프랑스는 뭐 2차대전 끝나고도 베트남이랑 알제리에서 그러고 다녔는데.

프랑스,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등 식민지 좀 가져봤던 나라들 중에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국가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애초에 그 국가들이 지금처럼 살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식민지 경제고.

결국 식민지배 당했던 나라들이 징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강국이 되지 않는 이상 사과 할 일을 없음

여기선 식민지배는 은근히 쏙 뺴놓긴 했네요. 근데 확실히 식민지배를 대체로 제외했을 때, 단순 인종 청소와 학살 등의 경우로 보건데 이에 대해 제대로 사과한 나라는 독일 뿐이지 않던가요?

덤) 사실 그런데 이 폴란드 볼도 은근슬쩍 동아시아 3국은 실눈으로 그리면서 인종차별질 하고 있다는 거...

아시아인이 눈 째진건 사실이기도 한데. 뭐, 이 폴란드볼도 영국은 매번 외알안경 끼고 나오는 등. 그렇게 인종차별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제가 본 폴란드볼 만화들에서는 일본만 쨰졌고 한국이랑 중국은 그냥 무난하게 나왔엇는데

유럽이 좋고 비유럽/아시아가 나쁘다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좋고 옳음이 유럽과 비유럽권을 나누는 기준) 빼도박도 못하는 오리엔탈리즘이죠

발칸 반도도 아시아 취급할 기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