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와 돌수저 만화

아버지가 닦아놓은 길을 그대로 달리며
자신의 성공담을 책으로 출간하면 화룡점정

시발

담배 피고 건강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애초에 시사만화란 것이 사회의 어두운 면을 풍자하는 거지.
부자 중에도 성실함과 인덕을 갖춘 착한 이도 분명히 있고
가난한 이여도 노력으로 가난을 이겨낸 이들이야 분명히 있죠.
근데, 그들이 시사 풍자에 소잿거리로 쓰이기나 하겠어요?

잘가다가 마지막에 산으로가네

시발

패배주의 장난 아니네요

무상복지가 에러인가?

마지막이 좀 에러다

뭔가 뜬금없다

정떡을 풀려면 한없이 쏟아져 나오는 주제인듯
입이 근질근질

전자의 경우가 자신이 성공한 이유를 오롯이 자기 몫인양 착각하는게 문제인거지
전자인 경우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건 사실임.
후자는... 솔까 답이없다.

결국 애초에 돈 없으면 꿈도 꾸지 말라는 거군....

애초에 시사만화란 것이 사회의 어두운 면을 풍자하는 거지.
부자 중에도 성실함과 인덕을 갖춘 착한 이도 분명히 있고
가난한 이여도 노력으로 가난을 이겨낸 이들이야 분명히 있죠.
근데, 그들이 시사 풍자에 소잿거리로 쓰이기나 하겠어요?

담배 피고 건강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의 평균이라는거 자체가 모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히 더 많은 돈은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함. 물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거야 자신의 노력과 실력이겠지만 누구에겐 그 실력을 쌓고 노력할 기회 조차 찾아오지 않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는거 알아야함. 주사위 한번 굴려서 6 나오는거랑 주사위 수십번 굴려서 6 나오는거 어느게 더 확률 높을지는 뭐 뻔히 알지 않음?
사실상 유치원부터 대학졸업까지 국가가 모든 교육을 보장하고 그외의 부분을 통제하지 않는 이상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의 균등이란건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지 그걸 뭐 단순히 개인의 노력탓으로 돌리면 안되는거.

마지막에 결국 둘이 결혼하게됩니다
이런 내용일줄 알았는데 아니네

마지막 뭐가 에러라는거지? 다들 병신인가? 그럼 부모님 아픈거 무시하고 자기자신 공부하는 거에 쏟아야된단 말인가? 후상황 옹호하는 사람들 논리대로 사는 분들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군대에서 생활할떄 하루 일과 6시 이후 자기 해야할일 하고 남은 취침점호까지 남은 여유 1~2시간동안 조낸 쟈기계발하며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인정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신은 노력하지 않았기에 도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현실을 인정하세요"
라는 개소리를 지껄일수 있는 것을.

ㄴ 후 상황 옹호가 아닌 부정으로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