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리스턴
https://en.wikipedia.org/wiki/Robert_Liston
에든버러대학을 졸업한 리스턴은 외상에 바르는 연고와 지혈 집게 등을 발명하고, 골절 환자가 사용하는 부목도 발명한 훌륭한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빠른 수술을 했던 만큼 성격도 매우 급했던지 수술에 관한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도 많았나 봅니다.
Amputated the leg in under 2 1⁄2 minutes (the patient died afterwards in the ward from hospital gangrene; they usually did in those pre-Listerian days). He amputated in addition the fingers of his young assistant (who died afterwards in the ward from hospital gangrene). He also slashed through the coat tails of a distinguished surgical spectator, who was so terrified that the knife had pierced his vitals he dropped dead from fright.
That was the only operation in history with a 300 percent mortality.
다리를 2분 30초만에 절제. (이후 환자는 패혈증으로 사망, 이 때는 흔한 일이었음)
조수의 손가락도 절제. (이후 조수도 패혈증으로 사망)
또 그는 옆에서 지켜보던 유명했던 동료의사의 코트 끝자락을 잘랐는데, 동료의사는 급소를 찔린 줄 알고 너무 놀라 그로 인한 쇼크로 사망(...)
이 수술은 역사상 한 번의 수술로 사망률 300%를 이룬 유일한 수술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