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부라리큰소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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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10 22:42:39 KST | 조회 | 3,261 |
제목 |
오타쿠 :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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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1일 개봉한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일본 영화 최고의 기대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diary) 를 박살내버리면서
이틀만에 흥행수입 4억엔(약 40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현재 1달간 1위 독주 중)
저 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작품은 일본에서 엄청난 제작비 투입한 대적으로 인기배우들을 동원한 작품이었는데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카호(夏帆), 히로세 스즈(広瀬すず)가 참여하고
몇달전부터 CF랑 TV 예능 출연등으로 홍보 및 칸 영화제 출품해서 평가를 좋게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일본 영화의 부진을 막을 작품으로 손꼽혔는데 러브라이브 극장판에게 박살나면서
영화계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
http://www.asagei.com/excerpt/38929
(일본 관련기사)
일본미디어는 러브라이브 상품에 광적으로 몰두하는 오타쿠들에게 사회부적격자의 모임이라고 까는 방송까지 내보냈고
아야세 하루카나 나가사와 마사미 등의 팬들은
"저런 오타쿠 애니메 따위에게 지다니..."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음.
K-ON에 음반 순위 털린 음악계에 이어 이제 영화계까지 털림..
(사스가 우주 No.1 아이돌, 뮤즈인가...)
그런데 일본에선 어차피 자국내 문화상품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반응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하네요.
그리고 문화에 우열이 어디있냐. 그냥 사람들이 좋아하면 그만 아닌가...
어찌됬건 저런 문화 우열주의 가진 사람들한테는 꼬시다 하는 느낌입니다.
출처는 배틀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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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타쿠기는 한데...
거 영화좀 안볼수도 있는거지 되게 뭐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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