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이다지 vs 메갤 사태 요약

 

 

참정권에 대한 이다지 선생의 강의

 

 

분노한 메갤리안 워프 및 테러

 

 

결국 이다지 선생은....

 

 반-격

 

한편 이 사태를 본 EBS는

 

 

 

결론

 

 

 

인터넷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메겔러들 진심 정신병자들 같다. 한번 들어가봣는데 글마다 씹치남 안 써있는 글이 없더라.

메겔이 뭐임

이와중에 갓-삼수 부장님 ㄷㄷ

근데 이름이 삼수야!

.

광기에 물들었다는 표현이 적절해보인다

이다지 발언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기도 한데 그걸 저딴식으로 표현하는게 더 문제

이메일 삼수신 ㅋㅋㅋ

근데 이다지쌤의 말을 반박하는 논리가 맞긴함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권이란 댓가를 치루고 얻는게 아니라 여자든 남자든 태어날떄부터 갖는 고유한 권리죠 그걸 "여자가 의무를 다해야 인권을 준다" 라고 하는 발언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이다지쌤의 말의 요점은 그 의미가 아니라 모든걸 남자에게 떠넘기고 중요할때만 권리를 외치는 여자들을 저격한건데 저렇게까지 과만반응할 필요가 잇는지는 모르겠네요

메갤년들이 뭔 지랄을 하던간에 일단 이다지샘 발언 존나 잘못된거 맞음. 그럼 1차대전 이전에 여성들이 받던 차별들이 옳은 일이되는 건가?

의무 뒤에 권리 따라 붙는다는 말은 계약상에서 갑의 입장에서나 할법한 소리고 역으로 권리부터 주고 의무를 부과하라고 하면 어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건데 인권이라는 개념에 의무는 없음. 군대 출산 세금 범죄 상관없이 받을수 있고 보장받는게 인권임. 기껏해야봐야 제한 조건으로 '인간일것' 정도만 붙을뿐이지.

골빈년들이 은근 많구먼;;;

저 이다지란 선생님이 여성들이 그 전까지 받던 차별들이 옳은 일이라 한 적 없음. 보니까 참정권이라는 제한된 분야에 대해서만 언급되어 있는데 그걸 '차별들'이라고 포괄적으로 해석해버리면 어떡합니까.

여기댓글에도 메오후 비슷한 놈들이보이네

말도 안되는 소리 맞는데

부적절한 발언해서 '발언 정정 부탁드립니다'가 정신병자에 광기임?

이다지 샘이 말하는 권리라는게 태어낫을때부터 가지고 있는 권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당시 여성들이 가지지 못했던 권리를 말하는거잔아요.
노력해서 찾아야 한다는건 원래 있어야 할 권리를 노력해서 찾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잃어버린 권리를 노력해서 찾아야 한다고 봐야 하죠.
같은 권리라도 대상이 다른데 저렇게 이해하고 저렇게 까면 안되는거죠...전혀 다른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학생들의 이해력이 떨어지는걸 직감할수 있는 일이네요. 커뮤니티하다보면 말도 안되는말 가져다 댓글에 붙여놓고 아래에 한가득 맞아맞아 이러던데 한심해 죽겟음 그럴때 쓰는말이 아닌데

전쟁의 승패는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전쟁은 남성만 참여했기에 국권을 움직일 수 있는 권리인 참정권은 남성에게만 있었다.
전쟁에서 여성들에겐 보호받을 권리만 있었지 전쟁에 참여할 의무는 없었다.
하지만 여성들은 전쟁에 참여했고 나름의 전과를 올렸다.
그렇기에 이전에 가지지 못했던 또다른 권리인 참정권을 얻었다.

...라고 보이는데 제가 잘못해석한건가요?

역사적으로 1차세계대전의 참전이 여성이 참정권을 획득하는 계기가 된 것은 맞겠죠 선생님이 하시는 말이니. 짤 뒷부분을 보면 여권신장 말만 해서는 권리를 얻을수 없고 그것을 얻기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해야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위로 돌아가 짤 앞부분을 보시면 이를 마땅한 의무를 다했기에 얻을수 있었다는 교훈으로 해석하는데, 이 말은 그 이 전의 여성들은 의무를 다하지 않아왔기 때문에 참정권이 없는게 정당했다는 말과 다름없으며,
여성들이 여권신장을 위한 직접적인 권리 요구를 할 시간에 자기가 해야할 책무를 수행하는게 여권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해석한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것은 여성운동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고,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권리가 낮은 경우 그 원인은 여성차별이 아니라, 여성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한 것이죠.
당시 여성이 참정권을 얻은 일이, 여성들의 참정권 요구없이, 단지 전쟁에서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본 남성들의 선의에 의해서 생겨난 일은 물론 아니겠죠?
현대에 어울리는 발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여자는 보호대상일뿐 권리는 못누렸습니다. 이게 옳다 그렇다를 떠나 진실이죠.

1차세계대전때 뒤에서 보호만 받지 않고 직접 남자와 함께 싸워서 참정권을 얻었습니다.

즉 인정받은거죠.


이와 마찬가지로 여권신장 여권신장 말로만 떠들지말고
그에 필적하는 뭔가를 보여주면(의무) 자연스레 여권신장된다. 라는 식의 얘기인데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첫번째 두번째 짤보면 충분히 의무를 하지 않아서 여성의 권리가 없다고 해석가능함
짤만 보고 다 파악하는건 무리겠지만

ㄴㄴ그럴 의도 였으면 애초에 단어 선택을 잘 못한것임 의무가 아니라 다른 단어를 썼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