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엠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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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25 23:52:15 KST | 조회 | 5,472 |
제목 |
[역사물 주의]독소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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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물 주의]독소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독소전쟁 (1941~1945)
관련명언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 원래 병신
"내가 유일하게 배우지 못한 단어는 항복이란 단어다. 독일 역사에서 항복이란 단어가 적히지 않을것을 온 세계에 선언하노라"
- 히틀러
"무적의 군대란 있을 수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 스탈린, 히틀러를 조롱하며
"랄말고 탱크나 하나 더 보내라"
- 롬멜
"아. 이거다 싶더라구요"
- 히틀러, 바르바롯사 작전을 브리핑하며
마지막은 카더라다
소개
두개의 악의 제국이 서로를 없애버리기 위해 벌인 전쟁. 좀 격하게 말하자면 인류 최강 병력 배틀.
나치 병력 80%가 여기서 죽었다. 로쌰에선 국뽕 한사발 거하게 빨고 대조국전쟁이라고 부른다.
원조 조국전쟁은 나폴레옹이 간찾으러 로쌰에 쳐들어왔을때 개망한 그 전쟁을 말하는거고,
여기서 한발 더 나가 대조국전쟁이라고 국뽕을 빠는것이다.
전투규모만 합산해도 2차대전 사상자 top5 안에 드는 전투가 내가 알고 있는것만 2가지는 된다.
이정도로 개막장 력 배틀은 인류 역사상 거의 없다.
레닌그라드 전투, 스탈린 그라드 전투, 모스크바 전투에서 베를린 전투까지 끝장을 다 본 전쟁이다.
인간이 이렇게까지 잔인해질 수 있었는가?
개전
애초에 스탈린도 독일이 망함 테크 타기 시작하면 바로 뒷통수 후려깠을 이라 전쟁 안 일어났으면 하는 IF는 통하지 않는다.
히틀러는 처음 유럽 모든 국가의 여자들과 스하겠다는 야망으로 2차 세계 대전을 시작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히틀러는 계획 시작 직전에 스탈린에게 안전을 보장받는 밀당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이좋게 밀당하던 두 사람 사이는
결국 망의 길로 들어서니, 히틀러 문가 는 "아! 이거다 싶더라구요" 해서 바르바롯사 작전을 실행하며 소련 뒷통수를 후려깐다.
애초에 시작부터가 망의 기운이 느껴졌다. 서부전선은 영국이 비틀대면서 버티는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북아프리카 전선을 개전해놓고 몰타섬은 나몰라라 애꿎은 크레타 섬에 공수부대 여행 시켜주면서 지중해전선마저 개똥으로 만들어놨다.
그래놓고 북아프리카 전선도 무시해버리고 동부전선 개전. 히틀러 이는 전쟁을 자기 취향때문에 하는듯 하다.
히틀러는 나폴레옹보다 더 뛰어난 전략가라고 자위하고 다녔는데, 그 나폴레옹이 자살행위라 했던 전선
이분화도 모자라서 삼분화를 시켜버린다. 역시 이는 답이 없다.
경과
1941년 6월, 처음엔 독일이 밀어붙여서 저기 북녘 핀란드 쪽에 레닌그라드를 포위하고,
따땃한 돌궐 후손들 쪽의 스탈린 그라드를 점령하는등, 선빵 필승의 진정한 예시였다. 이때 겨울이 되기도 전에
모스크바로 들어가서 끝장을 내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히틀러 문가 는 가뜩이 힘든 전선 관리를 3개나 하라고
지시한 것도 모자라 스딸린그라드 넘고 남부의 유전지대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까라면 까라 식의 꼰대식 마인드를 잘 보여줬다.
그렇게 12월이 되고 독일군의 진격은 완전히 멈추고 이때를 기점으로 망함의 스멜이 올라오던 동부전선은
완전히 망했다. 다시 말하지만 겨울 되기 전에 모스크바에서 크렘린 잡고 끝장을 봤어야 했다.
애초에 동부전선의 씹망은 겨울때 시간 끌려서이다. 겨울 때 추우니 결국 진격 멈춰서 모스크바 앞에 두고 시간을 끈 셈.
이 때 총을가지고 007빵 게임을 할까 말까 고민하시던 스탈린 동지는 만세를 외쳤다 한다.
경과 2
개전 초기 계속해서 밀리자 스탈린은 시베리아에 노예로 파견시킨 장교들을 복귀시키고 자신은 히틀러마냥 꼰대짓은 안하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행정, 보급만 다루고 전투는 장교한테만 맞겨 두었다. 이게 우리같은 트루 잉여 병신과 금수저 능력있는
병신의 차이다. 겨울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밀리던 나찌 군대는 결국 반격을 시작하기로 맘 먹고 크루스크 공세 작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히틀러의 꼰대짓은 계속된다. 전력을 완전히 집결시키기 전까지 한달 두달 계속 공세를 미뤘다.
덕분에 스탈린 개이득보고 일단 만들라니까 만든 t 34나 다른 전차 항공기 보병 다 집결시킨다.
그렇게 크루스크 대공세 시작. 하지만 전차를 꼬라박았는데도 졌다. 항공기도 겁나 꼬라박았는데 졌다.
결과
베를린 공방전.
진짜 끝을 본 전투다. 가장 위의 사진이 베를린 공방전. 사진은 합성된 것인지 아닌지 논란이 좀 되긴 한데 무시하자.
히틀러는 여기서 승리하면 독일이 아직은 소련군을 막아낼 여력은 있다고 생각하고 미군 영국군도 같이 싸워줄거라 생각했단다. 병신.
1942년이 지나고 크라수크에서도 지면서 독일군은 확실하게 어둠만 있는 개똥망의 길을 걸어간다.
레닌그라드 포위망도 풀리고 스탈린 그라드는 씹헬 작전이 시작되고 지판이 시작됬다.
1944년에는 폴란드마저 해방하고 1945년 4월에는 베를린 거의 앞까지 도착한다. 이때 소련 휘하 장군들은
자신이 먼저 입성하게 해달라고 하나 당시 사령관이었던 주코프는 "먼저 입성하는 이 임자"라고 발표해버리며
소련 장군들은 베를린 부하 갈굼 레이스를 시작했다.
1등은 주코프였다.
스탈린은 이 전쟁에서 이기며 결국 병신 동지에서 그나마 상식은 있는 정도로 올라갔다.
하지만 히틀러는 상병에서 찐 착사모급 로 둔갑하는 마술을 보여준다.
이긴 병인 스탈린은 상식인수준까지 올라갔으니, 우리모두 이기는 병이 되자.
자세한 진행
1941년 6월, 히틀러는 바르바롯사 작전을 시작하며 망의 기운을 전선 전역에 퍼뜨리는 기적을 행하신다.
하지만 여기에 땅 뺏겨서 기분나빴던 핀란드도 땅내놔라 휘바휘바 주문을 외치며 가세하니 스탈린은 위기를 맞는다.
프랑스도 전격작전으로 1달만에 다 뺏은 히틀러는 이번에도 그럴 수 있겠지라고 믿었지만 현실은 아니였다.
땅은 겁나게 넓은데 굴곡도 없이 더럽게 평평해서 뭐 긴장감도 없지 도로는 포장도 안되어있어서 먼지 겁나 날려서 전차 에어필터
갈아주는게 일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레닌그라드를 포위하고 모스크바까지 레이드 뛰던 독일군대는 한가지 위기를 맞는다. 보급품.
소련군 친들이 식량은 다 가져가고 숙소가 될만한 건물, 식량을 공급하줄만한 농장은 다 불태우거나 판으로 만들었다.
철도도 개망이고 도로는 아예 씹망. 원래 있던 광산이나 공장도 다 개판.
겨울이 되자 총이 얼어서 안나갔다. 전차 엔진이 얼어붙었다. 겨울옷 보급도 늦어서 추워 디지는 애들이 늘어났다.
결국 진격을 멈추고 보급 오기만을 똥싸도록 기다리자 소련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어느나라의 반인반신을 죽인 발터총을 들고 007빵 게임을 하려 했던 스탈린 동지는 만세를 외치셨다 한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크루수크 대공세...
소련군은 전쟁에 특화된 서민형 죽창 t 34를 주력으로 삼고 공세를 대비했고
독일군은 황금 죽창인 티거 전차를 주력으로 삼으며 공세를 시작했는데 결론은 독일이 티거전차 겁나 꼬라박고 졌다.
항공기도 겁나 꼬라막고 졌다. 근데 그건 소련도 마찬가지였다. 차이점은 이겼다는거 뿐.
아무튼 크루스크 대공세에서 진 독일군은 전세를 역전시킬 마지막 찬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며
레닌그라드 포기하고 스탈린그라드에서 최강의 신 대항전을 준비하나 그것도 졌다.
마침내 베를린 공방전에서 지면서 마침내 제 3제국은 종말을 맞이한다.
여담
소련이고 나치고 정신대가리에 구멍이 송송 난 모습을 보여줬다.
독일군대는 슬라브 족을 싫어했고 결국 점령한 지역의 로쌰인들은 모조리 벌집핏자로 만든 후
죽창을 놔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빡 돌아버린 로쌰군도 독일에서 점령한 모든 도시에서
남자는 죽창을 놔주고 여자는 강해주는 한층 더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소련 여군은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간했다고 한다.)
물론 건물도 누가누가 더 빨리 파괴하나 식의 대회를 열었고 예술성 기술 등의 심사위원도 있었다 카더라.
그러게 누가 먼저 깽판 치랬나? 소련군이 동독에서 그정도 깽판 쳤음 독일은 아직도 동독 먹여살린다고 통일 못했을 것이다.
요약
신인 놈들이 싸운다면, 그 중 이기는 가 덜 이다.
어무이가 로또했는데 맞는 번호 하나도 없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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