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대의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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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뒤태보고 본문 까먹음

이게 또 웃긴게

이런걸 보면서 장교/병사 간 슬데없는 허례허식 같은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장교/병사보다 더 가까우며 허물기도 쉬운 병사/병사 간의 악습같은거 없에자는 말나오면 군기때문에 어쩔수없다는둥 별 소리 다 나옵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한테 너무나 관대해서 자기하고 관계된 이야기가 나오면 바뀌는걸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딱 그꼴이더군요.

#무한RT해주세요

여군 뒤태보고 본문 까먹음

헬조센이 또

이게 또 웃긴게

이런걸 보면서 장교/병사 간 슬데없는 허례허식 같은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장교/병사보다 더 가까우며 허물기도 쉬운 병사/병사 간의 악습같은거 없에자는 말나오면 군기때문에 어쩔수없다는둥 별 소리 다 나옵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한테 너무나 관대해서 자기하고 관계된 이야기가 나오면 바뀌는걸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딱 그꼴이더군요.

이런건 위에서 변화해야하는데 머리가 굳은 골동품들이 과연

윗물이 썩었는 데 아랫물이 맑을리가....

정말 주말외박만 자유롭게해줘도 군대 부조리 반절은 줄을것 같네요

현재 미군 예비군으로 복무중인 사람으로써 하자면, 미국 군대가 꿀인지 한국 군대가 꿀인지는 모르지만 미구 군대는 그렇게 군기는 안 잡는 거 같습니다. 군대라는 느낌보다는 약간 엄격한 미국 직장 같은 느낌? 당연히 상사를 향한 리스펙트는 있어야 하지만, 그게 군기에서 온다기 보다는 이 사람이 나보다 아는게 많고 믿을만한 사람이라서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병장 ~ 중사 (Sergeant - Sergeant First Class)는 직장 상사라는 느낌이 더 강하지, 그렇게 엄격하지는 않습니다. 상사야 짬밥이 짬밥이니 이미 존칭부터 First Sergeant이라고 하면서 대우를 해주는데, 나머지 부사관은 필요하면 자유롭게 말걸어도 되고, 그렇게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은 적은 없습니다. 사실상 이병/일병/상병(Private, PFC, Specialist, Corporal)는 그게 그거라서 별로 신경 안 쓰고요. 앞에 Sergeant가 붙는 부사관부터는 적당히 리스펙트는 하는데, 자기가 시켜놓고 자기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오히려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일이 많아지면 많아졌지, 일이 적어지지는 않고요,

이것도 최전방 보병(이라크 같은 데 있는 애들)은 한국만큼 쎄다고는 하는데, 그 외에는 이거보다 약간 더 쎄거나 그게 그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경우에는 BCT(기초 군사 훈련) 도중에는 못 쓰게 하지만 AIT(보직 훈련)부터는 쓰게 해줍니다. 보통 AIT때부터 주말에 외출도 허락해주는 경우도 많고요. 그 이후에는 현역도 왠만해서는 주말마다 외출 다 하게 해주고요. 핸드폰도 물론 허락.

병-병 악습 실드치는 새키들 때문에 이 나라 발전이 더뎌지는거임. 무슨 2차대전에나 먹힐 방법을 운운하고 자빠졌어

정확히는 2차대전때 일본군이나 쓰던 방법임
70년 전 군대 중에서도 제일 병신같았던 애들이 쓰던 방법을 그대로 쓰고있어

이스라엘 응딩이 지리구요

근데 이스라엘 군인이랑 우리나라 군인은 상황자체가 달라서 총들고 다니는건 비교가 될게 아닌거 같은데

군대 문제가 아니라..유교중심의 우리나라 문화가 이런거다. 직장인들은 뭐 다를것 같음? 임원들한테 저렇게 악수 건네는 사원 있을것 같음?
군대의 저런 문화가 싫으면 본인들 스스로가 사회생활하면서 본인이 형이라고 선배라고 폼안잡고 사시길

ㄴ 아 추천 잘못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