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있었던 후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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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인가

계룡대 맞는 것 같네용

계룡대에 해병들이 있었던가... 유격할때 빼곤 팔각모 본 기억은 없는데

계룡대에 육해공본부 다있어요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룡대.. 자기내보다 꿀빠는 데 없다는 이상한 자부심 갖는 사람이 있던걸로 기억...

발에 걸리는게 대대장, 연대장급인 곳이 저기입니다. 대령이 수저를 챙겨주고 중령이 물을 떠오는 그 곳!

육해공본부 있는건 잘 아는데 해군 말고 해병대 본 기억은 없다는 말임.
근데 작중에 무적해병이나 팔각모 쓴 삼성보고 사령관이라고 하는거보면 해병대사령부에서 사령관에게 저짓했다는 소리같은데 설마...죠작이겠지

해병대가 해군 소속인데 해군본부에 해병이 없을리가?

아 근데 반드시 계룡대일거란 보장은 없구나 해병대사령부에도 별들 번쩍번쩍할테니까

2년간 본청근무하면서 팔각모나 빨간 명찰을 본 기억은 없네요. 육해공본부가 셋다 본청에서 층만 다르게 쓰는데도 말이죠. 뭐, 그냥 못본거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리고 해병대에 중장은 해병사령관 한명밖에 없는지라 저 축구하는 부분이 성립하려면 사령부여야 됨. 그래서 믿지를 못하겠다는 거고요. 저 후임은 아버지가 해군참모총장인가?

계룡대 근처에 관측하는 곳ㅇ서 근무했었는데

계룡대 근처 유일의 시설좋은 풋살장이 우리 부대에만 있어서

전투체육때 개고통받음;; 별들은 골대 앞에서도 축구공을 슈팅스타로 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