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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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가진자들은 도전해도 실패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덜하지만 없는사람들은 사업같은거 한번 실패하면 나락으로 가는데 일부 가진사람들이 '왜 도전 안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ㅉㅉ' 하고 말하는것에 대한 풍자인듯.

해석이야 좀 차이가 있을수있는데

쥐덫 먹이를 탐하는 병신 = 가진자 = 기성세대 이정도로 보면되고
쥐들 = 힘없는자, 실업세대 등으로 보면 될듯

와.. 여기서 본 저사람 만화 중 최곤듯요

뭔소린지 설명 좀

ㄴ 가진자들은 도전해도 실패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덜하지만 없는사람들은 사업같은거 한번 실패하면 나락으로 가는데 일부 가진사람들이 '왜 도전 안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ㅉㅉ' 하고 말하는것에 대한 풍자인듯.

해석이야 좀 차이가 있을수있는데

쥐덫 먹이를 탐하는 병신 = 가진자 = 기성세대 이정도로 보면되고
쥐들 = 힘없는자, 실업세대 등으로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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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뿌러진다..

이걸 꼭 현실에 끼워맞춰서 해석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모자란 놈이 치즈에 도전하는걸 옆에서 비판만 하는 화자가 결국 도전하지 못하는 쥐와 다를게 뭐가있냐 이정도로만 보는게 나을거같음.

ㄴ 그렇게 해석하니깐 오히려 내용이 반대가 되네요.
병신은 도전적인 인물이였고
쥐들은 겁쟁이고
화자역시 쥐들과 마찬가지인 겁쟁이

이 작가 작품은 절대적으로 누가 맞고 누가 그른지를 표현해주지는 않아요. 어떻게보면 군상극 정도로밖에 표현할 수가 없음. 무슨 교훈이 있고 메세지가 있는게 아님. 꼭 이 작품에서 무슨 의미를 얻어가겠다고 기어코 파내면 당연히 무언가가 나오겠죠. 하지만 작가가 그런걸 "얻어가라고" 만든건 저언혀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는 나쁘지만, 결국 다들 작가의 의도를 물어보는군요

ㄴ평생 배워온게 그거니까요. '다음 중 글쓴이의 의도로 옳은것은?'..

나무심는 이야기도, 지금 이 이야기도, 달팽이 먹는 이야기도 A라는 주제를 향해서 달려나가다가 사실은 B인 상황을 다룹니다. "사실 이쪽이 맞는건 줄 알고 달려왔는데 아니었다." 라는 아이러니의 한 구조를 달성하는거죠. 하지만 그냥 아이러니일 뿐, 보아라 이 아이러니함은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하고 해석하면 조금 단계를 넘어간게 아닌가 싶음

화자는 목숨을 걸어가면서 치즈만 빼먹는 날쌘 쥐가 정말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다행히 모자란 어떤 금수저같은 새1끼가 장난질하는걸 알았을때 저런 모자란새끼 ㅉㅉ 하면서 욕하면서 속으론 안심하고 있음. 만약에 날쌘 쥐가 있었다면 화자(다른 쥐들)는 자기가 게으른 이유를 합리화할수 없기 때문에 몹시 불편했을 거임

쥐들은 덫에 걸리면 당연히 죽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접근을 안한거였고, 화자의 생각은 다른 쥐들과 다를바 없음. 그래서 화자를 나중에 쥐처럼 묘사한거같음

크 갓키 사랑한다

난 왜 베댓이랑 다르게 해석했지.. 포더윈터님처럼 도전 안한애를 풍자한거같다고 느꼈음..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삶의 배경으로 다르게 번역할수 잇을 것 같긴해요. 위에 두 분의 해석 중 누가 틀리고 맞다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일듯. 전 도전이니 금수저니 이런걸 다 떠나서 그냥 남의 입장 고려 안 하고 막 떠드는 사람들에 대한 단순한 비판이라고 생각했어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작가가 의도를 뭘했든 본 사람들이 느낀 바가 바로 작품의 의도라고 생각함.
저는 저걸 통해 무식하고 어려움 속에 자신의 길을 파는 이들(가난 속에 꿈을 위해 정진한다거나)을 비웃지만 자신은 단지 손해보는게 무서워서 합리화 할 뿐인 인간군상을 느꼈음.
물론 댓글 보구 다른 해석에도 그렇게 볼수 있다고도 느꼈고.
이야기 속 메세지는 정답이 아닌 주관식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