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밥과 미녀

고문 시키네

그거 좀 되게 심하네요

취사병들이 고생하는거 생각해서라도 먹이라고는 못하겠는데

ㄴ 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님? 군인이 짐승임? 먹이라고 하게?

무슨 죄를 지엇길레 노예먹이를 먹는거지..

ㄴ 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님? 군인이 짐승임? 먹이라고 하게?

위에서 취급이 짐승이고 주는 건 먹이죠...

그거 좀 되게 심하네요

취사병들이 고생하는거 생각해서라도 먹이라고는 못하겠는데

수백명분 식사를 제대로 군대오기 전에는 제대로 요리 해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만들라고 시키는건 먹이 취급하는게 맞져

대부분 호텔조리학과 이런애들 시키고 민간인 조리사도 불러서 밥하는데ㅣ 무슨

? 제 후임 취사병중에 생지부에 요리에 관심이 있음 하나 적었는데 취사병 뽑힘

호텔조리학과 같은 전공자들은 당연히 취사병으로 우선 선발하는거고 요리 전공자들은 최소 사단 사령부에서 먼저 뽑아가는거 아닌가
대대 취사병중에 한명 있던 요리전공자 자대배치 받자마자 간부취사병으로 바로 배치됨

그리고 요새 밥이모 고용하는데도 많음

솔직히 제대하신분들중 짬밥 맛있게 먹은사람 한분이라도 있나요? 전 돈주고 먹어라해도 싫을정돈데

조용히 미녀 감상이나 해야지

미안한데 난 군대밥 맛있게 먹었다.

독립부대라 맛있게 먹음 헷

워메 진지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얼어뒤지겟는데 재설시키고 오전10시에 차갑게 식은 아침밥 먹이면서 이건 ㅆ ㅣ발 노예 그 이상도 아니다 하고 느꼈음

그리고 가끔 말년들 꿀빨라고 취사지원보내는데 거기가 봣더니 취사병들 반찬 진짜 대충 만드는거보고 이건 사육하는거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듬;;

그냥 그 정도로 군대가 조옽같고 열악하다는 뜻

(어느새 글의 취지는 온 우주의 기운 속으로 분해되었다)

그나마 공군이 특기학교에서 급양병들 몇주간 교육을 시킨뒤에 자대 보내가지고 그럭저럭 맛있었다.

솔직히 3천원짜리 싸제 밥이 더맛잇음 아니 맛을 떠나서 저 안에 기분나쁜 습기땜에 밥맛 떨어짐

머여 다들 미필임? 취사병 그냥 아무나 데려가는선데

체대친구 취사병감

고졸친구도 취사병

전차 조종수로 갔는데 취사병으로 보내기도 하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