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떼껄룩

 

376만원

사람 살리는 거나 동물 살리는 거나 똑같이 어려운데 보험 적용이 안 되니...

애완동물 키울 자격이 있으신 분

그렇긴 한데 저것도 기준이 없어 의사가 더 높여 부를때도 있음

그 동물병원장 참 싱크빅이네

카테터까지 비용 청구를 하다니 심했다 ㅋㅋㅋㅋ

DK 월급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일에 돈을 사용

혈액검사와 CT는 비과세로군

이제 집사가 항암수술을 받을 시간

사실은 차에 깔린 길고냥이를 자비로 살려준 디게 훈훈한 상황...
영수증도 훈훈하네여.

안타까운 면이 있네요.. 대략 보니 사고로 대퇴골 및 골반골절이 일어나서 CT 를 포함한 여러가지 검사와 그에 따른 대형 수술을 거친 후 격리입원을 (중환자) 1주일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람이 저 정도 사고를 당했는데 보험 안 되는 미국 같았으면 몇 천만원이 깨졌죠.. 사실 치료한 내용에 비해선 동물병원비는 비싸게 나온게 전혀 아닌데.. 그래도 400 가까이 장난 아닌데 살린 집사님이 잘 한거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