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야애니 회사의 이벤트

오래전 옛날 아는 사람은 아는 핑크 파인애플(핑파이)라는 회사가 있엇다.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냐 하면 야애니를 만들던 회사인데 대표작으로는 상급생이있다.

한때 망할 뻔하기도했지만 살아남아 20주년을 맞은 회사는

꾸준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히로인 인기투표를 벌여

1위를 하게된 히로인의 다키마쿠라를 제작해준다고 공언하였다.

 

 

 

이런거 말이다.

 

핑파이를 사랑하는 팬들은 감동하며 투표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람이 모인곳에서는 항상 그런놈들이 있는 법

 

 

귀작에 이토 슈사쿠가 뜬금없이 압도적인 1등으로 뽑이게 된다.

 

 

 

못생기고 기분나쁘게생기고 심지어 성범죄자이기까지 한 아저씨의 배게

남덕후 여덕후 어느쪽의 니즈도 만족시키지 못할배게가 만들어지게 생긴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저기저 서쪽에있는 헬 반도라는 나라에서 일어난 파맛첵스

제네시스 사행시 사건처럼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줄 알았다.

 

 

는 개뿔 가지고싶다라는 인원이 50프로가 넘는 미친 덕력의 소유자들

 

 

 

핑파이 본인들도 본인들의 20주년 이벤트를 망치기는 싫었는지 빠릿빠릿하게 작업을 시작하며 진행상황을 올렸습니다.

 

*사용방법: 가로로 두고서 팔 부분에 다른 여자 캐릭터의 다키마쿠라를 두고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NTR당하는걸 즐기세요.

(미친)

 

 

그리고 결국 완성해버렸다.

 

귀작 : 이토 슈사쿠 다키마쿠라

가격 : 10000엔

 

판매자 코멘트 : 제발 사주세요.

 

코멘트를 달며 손이 달달 떨린 판매자를 생각하니 어이가없음.

 

PS. 완판됨 

이 무슨... 게다가 완판이라니 너무 무섭다

완판이라니

아니 다들 진지한거였다니!?

너무무섭다

미친 ㅋㅋㅋㅋㅋ

추가생산각이냐

망가지려면 제대로 망가지라는 말이 있지 ㅋㅋㅋ

우리나라는 발매해달라고 서명운동까지 벌어져서 유통사가 순진하게 그거 믿고 정발했다가, 서명되었던 숫자도 택도 없이 못채웠었는데...
저쪽은 그래도 내뱉은 구매 선언은 지키는군요

ㅋㅋㅋㅋㅋ 저거 나도 살려고 알아봤는데

1일만에 완판됨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