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전력소모량 계속 높아지나요?

cpu와 vga가 발전할수록

전력소모량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은데

 

물론 새기술이 나올수록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일반적으로 같은성능이면 신기술쪽이 전력소모가 줄어들긴 하는데

 

그것보다 성능향상에 더 주안점을 주는 느낌이라

점진적으로 계속 전력소모가 전체적으로 늘어나는거 같음

 

06년 07년만 해도 400w면 충분했던거 같은데

 

일차원인이 cpu 다중코어화인듯

듀얼로 넘어올 당시에는 그 전 세대 인텔 cpu가

워낙에 전력 발열이 안좋았다고 해서

 

근데 듀얼보다 쿼드는 확실히 1.5배정도 더 먹을 수 밖에 없는거 같고

쿼드 이후 헥사나 옥타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cpu는 계속해서 전력소모량이 늘어날 듯

 

문제는 전기값은 안싸진다는거

앞으로 비싸지면 비싸질일만 남았지

근데 쿼드, 옥타로 잠깐이면 해결될일들을
전기아낀다고 듀얼,싱글로 처리했다가는 곱절로 시간이 든다는거...

그냥 거기서 거김다 'ㅅ'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처리해야될 프로그램은 점점 무거워질텐데
어쩔수없는 현상 ㅎㅎ

굳이 전기 아끼고 싶으시다면 다운클럭이나 쿨콰같은 기술들을
발전시키는게 제일 나아보이네요.

CPU는 갈수록 저전력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VGA의 경우 하이엔드급은 갈수록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들이 구매하는 사양의 경우 그렇게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내장그래픽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전력 소모량은 훨씬 더 줄어들게 되지요.
보통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전력 소모는 약 200W - 250W 정도면 충분합니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경우 200W 이하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즉 전력의 소모량이 늘어난다기보다는 성능의 한계점이 높아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어느정도의 성능은 여전히 저전력으로 구현이 가능하니까요.

기본 단위당 전기효율은 점점 좋아지는데 아무래도 코어수(인텔도 곧 옥타 코어가 나오죠), 메모리 수(쿼드 채널 메모리 ㅣ원), 그래픽 카드 연산장치 수(카드당 연산장치 수도 증가하고, sli나 크파등도 최대 재원이 늘어나고) 등이 증가하면서 효율 상승을 압도하고 있죠. 획기적인 신기술이 나오면 전기값도 싸질 수 있죠.핵물리학의 발전이라던지,태양열 발전 효율 상승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