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까지도..

단품살때는 안나와 최저가 뒤져서 같이 보내달라고 하는데...

(씰 뜯어지면 너님 고소! 할 자신 있으니까...)

 

중고쓰면 뭔가 무지무지 찝찝할거같은 부품은

 

대형몰에서밖에 못사겠음 -ㅅ-

 

내가 용산서 한달간 물류 아르바이트 들락날락하면서 좀 캥기는 작태를 자주자주 보기도했고...

네임벨류 없는곳 얘들은 애시당초 용산어디에 박혀있는지도 모르니 믿기도 찝찝하고...

 

특히 노트북이나 프린터, 모니터같은 제품은 완제품을 통째로 사야하는거니까 새로산걸 뒷판 뜯어보기도

뭐시기해서 더 꽁기꽁기한데...

 

 

차라리 대형몰에서는 양심걸고 지네들 영업권 걸고 돈 더 받더라도 쌩쌩한놈들 날라다주건만...

양심적으로 가격 내려받는거 이상으로 거의 영리도 안남는데 가격 다운시켜서 파는얘들보면...

 

나는 꽁기꽁기해서 안산다지만... 실제로 물건올때 어떨런지 참 걱정됨 -ㅅ-;;

그냥 걱정되면 큰 곳에서 사는 것이 맘편하고 좋죠.
이리저리 최저가 찾아다니고 불안해하는 것 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