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nly[assau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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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0 12:36:53 KST | 조회 | 504 |
제목 |
'저... 컴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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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이 벼슬은 아닙니다.
물론 자신들을 컴맹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잘 알고있죠
근데 착각하는게 있어요
'나 컴맹입니다'라고 말하면
자기보다컴을 잘아는 사람은 자기 질문에 꼬박꼬박 대답해줘야한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합니다.
'난 모르고 넌 아니까 내가 궁금한걸 알려줘. 뭐가 문제야?'
근데 이게 전문적인 지식이고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힘들게 두꺼운 책 2~3권 이상 읽어야 뭔소린지 알아 들을 수 있는 사항들이라면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여기 하게에서만 봐도 조금씩 '내가보기엔 이럴거 같음~'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자신을 생각해봐도
'나무쟈게 빡시게 공부했음' 이런건 아니거든요
거꾸로말하면 생판모르는 초짜도 관심만 가지고 요리조리 알아보려고 물어보면 한두달안에 대충 감은 잡을 수 있는게 컴퓨터이야기다~ 이겁니다.
제가 이해는해도 납득은 못하는게 이겁니다.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에요. 쉽게쉽게 풀어서 설명해 줄 사람 여기저기 널려있어요.
"제발 스스로 먼저 알아보려고 노력해야지 밑도 끝도 없이 끊임없이 결과만 요구하지 말아달라는겨!"
자기자신이 컴맹이라고 밝히고 그걸로 '난 뭔소리도 못아아듣는 사람입니다' 쉴드치지마십쇼.
차라리 뭐 물어봐놓고 '이건 왜그래요?' '그건 왜그렇죠?' 물어보기라도 하는건 좀 귀찮아도 대답해주는사람들 있어요.
알아듣기도 싫은티 내면서 '그럼 어떻개해야돼?'하고 무관심으로 묻는 사람들 참 짜증납니다.
P.S.-절대로 주변인간들이 날 봉으로보고 컴터좀 봐달라고 부려먹을라고 달려드는데서 짜증나서 올린글이 아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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