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말리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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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1 23:00:46 KST | 조회 | 574 |
제목 |
진짜 컴퓨터는 남한테 맡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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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ㅅㅂ 컴퓨터 조립분해도 할줄 모르던 시절
컴퓨터는 그래도 소켓은 어느 정도 볼줄 알아서
(견적을 인터넷 물어보고 해서)
50만원 짜리 컴퓨터 조립 의뢰해서 샀음.
3년 된건데. 이게 작년에 보드가 나갔음.
물론 조립분해 할줄 모르니, 동네 수리점에 맡겼는데
이 놈들이 자신들 부품 사라고 자꾸 약을 팔음
그냥 AS 무상기간 남아서 교체하겠다고 하니
그럼 자기들이 해주겠다고 함. 물론 나는 그러라고 함.
그 당시 나는 컴퓨터 내부 아예 볼 줄 모르고, 그냥 청소도구가지고
청소만 할줄 알았음. 그래픽카드 쿨러도 분해 못하고,
파워도 분리할줄 몰랐음.
그런데 이놈들이 일단 보드가 나갔다는거 알게 되기 위해
검사비 2만원. 이건 그렇다 치고, AS 대행비 3만원(이거 내가 조립 분해 할줄 알았으면
무상 기간 지났으니까 그냥 가지고 가서 하면 되면 공짜인데,
뭐 그 당시 뭣도 모르고 기가바이트 보드 좋다고 사서, 악명높은 제이씨현과
맞붙엇어야 될 거 였으니 보드 AS가 순조로웠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시피유 쿨러 나갔다고 해서, 쿨러 교체 함. LED 붗빛나는 건데
이걸 3만원에 해줌.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만원도 안함;;;
그리고 이 놈들 케이스 측면 손나사 잃어버리고 그냥 나사로 조립해 줌.
손나사 달라고 하니까 준다고 해놓고 끝까지 안 줬음.
그리고 이제 조립 분해 할줄 알고 나서 보니까(이로부터 7개월 후)
케이스 와셔 없어짐. 전화해보니 자기들도 없다고 그냥 쓰라고 함.
그뿐만이 아니라 비프음 나는 부저스피커도 없어져 있음.
손나사는 어쩔수 없이 3R시스템에 달라고 하니까 배송비 거기서 부담하고
보내줌(케이스가 3R시스템거였음. 3R 시스템 최고)
거기 수리점 업체 스티커 본체에 붙어있었는데 바로 뜯어버렸음.
난 이제 컴퓨터 관련해서 절대 아무도 안 믿음.
특히 그쪽 관련 사람들 말은 절대 안 믿음. ㄱㅅㄲ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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