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efer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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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7 15:55:16 KST | 조회 | 553 |
제목 |
베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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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앞서 너무 많은 정보를 본 글쓴이는 멘붕상태라 오늘 더이상 글쓸 여력이없습니다.
물논 스타2할 정신은있죠. 전 스타2만큼은 이기주의니까 오늘은 그만하기로했으요.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완성했는데 그래픽 오버 부분도 마저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이글에 문제가 있다면 과감한 태클 부탁드려요. 여러분들의 클만이 이 망글을
살릴수있는 길입니다!!
ㅜㅜ
그럼~주말 편히보내시고 즐겁게 보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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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들을 위한 오버클럭 가이드
Xper분들중에 처음 오버클럭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고자 뻘글한번 올려봅니다.
오버클럭
정의
오버클럭킹(Overclocking)은 컴퓨터 부품이 제조업체에 의해 설계된 바 보다 강제로
더 높은 클럭 속도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흔히 개인용 컴퓨터 애호가들이 그들의 컴퓨터 성능을 높이기 위해 클럭을 높인다.
사용자들은 프로세서, 비디오 카드, 메인보드, 칩셋, 램 등의 부품의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안정적인 최대 운영 주파수에 다다를 때까지 메인보드의 프론트 사이드 버스 (FSB)와
CPU 배수를 높여 나가면서 이를 수정할 수 있다.
단, K8 마이크로아키텍처 이후의 AMD 프로세서는 FSB가 없으며,
하이퍼트랜스포트의 클럭을 변경시키는 것으로 오버클럭킹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하는 인텔, AMD의 프로세서는 대부분 상위 배수 조절이 제한되어 있으며,
예외적으로 인텔은 익스트림 제품군과 K버전이, AMD는 블랙 에디션이 상위 배수 조절을 할 수 있다.
오버클럭을 수행하면 컴퓨터의 성능이 올라가지만, 제조업체가 권하는 방식이 아니며,
하드웨어의 수명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 CPU 제조업체 및 반도체 개발업체인 인텔과 회사에서 공식적인 오버클럭킹 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오버클럭킹에 막대한 관심을 가진 컴퓨터 애호가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간혹 인텔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때 전문가에 의해 오버클럭킹을 실행하는 경우가 있다.
라는 위키백과의 친절한 설명이었습니다.
요글을 알기쉽게 설명드리자면
제품사양에있는 CPU클럭동작속도보다 강제로 더 빠르게 하는 행위이 오버클럭킹이라고합니다.
줄여서 오버클럭.
컴퓨터 애호가라는 말은 컴퓨터 매니아. 좀더나아가면 컴덕 등등...
그리고 오버클럭은 CPU만 하는게 아니라 램, 그래픽카드 등을 오버클럭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좋은게 있으면 단점이 있기마련이죠. 제조사에서 알려주는 값보다 더 올려서 동작하게되면 그만큼 열심히
일하는것이므로
해당부품에 무리가 가게됩니다. 그러면 고장날 확률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오버클럭킹을 해서 해당부품이 고장났다.
그러면 소비자 책임이 되서 해당 제조사에서는 절대 AS를 안해줍니다. 하지만 자사제품 홍보에는 오버클럭이 엄
청나게 도움되서 대회를 많이 연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버클럭하고도 AS를 받을수있다는데 본인은 잘 모르겠습니다아~
그럼 그 클럭이 뭐길래 나의 제품을 이렇게나 빠르게 해주나.
클럭의 정의
컴퓨터의 CPU 또는 디지털회로가 일정한 속도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전기적 진동(pulse)을 공급
받아야 한다.
즉 CPU를 비롯한 컴퓨터의 모든 부품들은 특정한 신호에 맞추어 동작을 하는데, 이 특정한 신호를 가리키는 말이
바로 '클럭'이라는 단어이다.
보통 한 신호 뒤에 다음 신호가 올 때까지의 간격을 한 단위로 잡으며, 클럭 스피드는 보통 Hz로 표시한다. Hz는
초당 몇 번의 신호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즉 1초에 1번 작동하는 것을 1Hz라고 한다. 예를 들어 75MHz라면 초당 7천 5백만 번의 사이클로 0과 1의 디지털
신호를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클럭은 기본적으로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클럭 발생기에서 만들어 내는데, 클럭 수가 높을수록 컴퓨터의 처
리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각 CPU에는 최적의 성능을 낼수 있는 정규 동작속도(CPU에 인가되는 클럭수(Mhz))가 있다. 펜티엄
120,130,150,166,200Mhz 등에서 뒤에 붙는 숫자가 클럭을 나타낸다.
클럭에 따라 CPU의 명령어 처리 속도가 결정된다.
라고 네이버 사전에서 그런답니다.
쉽게풀이하면 해당제품 처리장치에 1초당 전기적 신호가 들어가는 횟수입니다. 그것도 1과 0만
그리고 CPU에는 총 클럭안에 배수(RATIO)와 클럭버스라는 개념이 있는데 요 두개를 곱하면 총클럭수가 나오게
됩니다.
버스클럭은 예전에 FSB나 QPI로 불렸던거같은데 제가쓰고있는 ASrock Extreme3 Gen3보드에는 BLCK, 즉 버스
클럭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쉽게말하면 클럭이 힘이라면 배수는 그 힘이 지나가는 통로의 갯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버클럭할경우 CPU만 오버한다면 둘중에 아무거나 건들여도 그렇게 큰 지장은없습니다.
하지만 램오버와 같이 할 경우 RAM 오버클럭값은 CPU의 BKCL에 따라 변동되기때문에 BLCK을 100이나 200으
로 고정후 배수만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요 BLCK나 FSB로 불리는 베이스클럭으로 전체적인 컴퓨터를 동작시키고, CPU과 RAM은 각각의 정수배
로 작동된다고 친절한 앤타로님 추가설명이었습니다(캼사!)
여기까지가 구렁이 담넘듯 설명한 정의입니다.
주의할점
이글에 앞서 보통 제품설명서에 보면 주의사항을 밑 귀퉁이에다가 조그만한 글씨로 써넣는데 이 오버클럭에 관련
된 글만큼은 주의사항을 앞에다가 꼭 쓰더라구염.
그 이유는 제조사에서 알려준 값보다 오버해서 쓸경우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주의사항을 꼭!! 먼저 씁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본인 책임이 되구염. 조심해서 오버클럭킹 하세여.ㄷㄷ
자! 주의사항 7가지입니다. 세세하게 적으면 1억개도 될거같지만 안될거같으니 7개만 적을껑미!
1. 전압을 과도하게 넣어주지말것.
그래!! 내 CPU는 날 닮아서 킹왕짱일것이 뻔하니 전압을 짱많이주면 클럭이 짱 많이오르겠지. 잘못됬습니다.
전압을 아무리 많이줘도 클럭이 그대로라면 전기세만 오르는 신기한 현상이 발생됩니다.
2. 클럭값을 과도하게 넣어주지말것.
그래!! 저번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전압과 클럭값을 짱많이주면 컴퓨터가 엄청나게 좋아지겠지!!.
역시나 잘못 됬습니다. 두개다 아무리 많이줘도 인간이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한계가 있기마련이고 그것은 각
부품마다 틀립니다.
3. 저사람은 되는데 나는 왜 안될까....
아오 부품주차도 같은데 왜 안되냐... 이거는 2번과 비슷하게 기계의 도움을 빌리지만 인간이 만들물건이라 완전
하게 퍼펙트하게 같을순 없습니다. 같은 주차여도 같은 부품이라도 각차이는 조금씩 있기마련이고 요런 차이때문
에 완전하게 똑같은 성능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4. 오버테스트할때 전력관리기술은 꺼놓을것.
전력관리기술이란.
컴퓨터도 전기를 쓰는 제품이다보니 매달내는 전기세에 포함이 되지요. 그런 전기세를 줄이고자 각 해당 제조사
들이 소비자를 위해서 만들었는지 의문이지만 아무튼 전기세를 아낄수있게 전력관리기술이란것을 탑재했습니다.
Intel - SpeedStep(EIST), C-State(C0,1,3,4,6) 등
AMD - Cool n Quiet, Power Now 등
이것들을 켰을때 컴퓨터 내부에서는 실컷 풀가동하는데 그놈의 전력관리기술들이
' 밥값너무 나오니까 좀만 줄여.'
라고 압박하게됩니다.
그런데 이건 실사용때는 문제가 안되는데(몇몇 문제되는것도있습니다) 오버테스트때는 컴퓨터자체를
막갈구어줘야하는 상황에서
제한을 받고 테스트를 하게되면 제대로된 성능이 안나올뿐더러 이후에 예기치못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테스트중에는 전력관리기술은 꺼줍시다.
SSD를 쓰시는 경우 안정화 후 C1E만 켜줍시다. 나머지 전력기술들은 쓰게되면 제 성능을 못 발휘합니다.
C1E도 키게되면 성능저하가 오지만 체감은 미미하므로 열심히 켜놓으십니다. (쥬깁시다 전기세)
5. 안정화는 충분한 여유를 두고 할 것.
테스트 후 안정화 작업을 하게되는데 안정화 자체는 하루면 끝납니다.(뭐... 테스트실패한다면 몇일 갈수도있지...
ㅋ)
하지만 실사용중에 블루스크린이나 예기치못한 에러가 발생한다면 안정화가 끝난것이 아닙니다.
보통 안정화 끝나고 2주동안 실사용 중 에러나 블루스크린이 안뜬다면 성공입니다.
뜬다면 당연히 실패고요. 실패했다고 좌절하지맙시다. 다 방법이있으니.
6. 안정화 성공 후 전압을 2~3단계 올려서 사용할것.
전압다이어트를 안했다면 이부분은 생략해도되지만 최대한의 전압다이어트를 했을경우 전압값을 2~3단계정도
올려서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왜냐하면 무리하게 전압다이어트를해서 성공했더라도 그것은 사용할수있는 최저전압값을 찾은것뿐이지 실사용
에는 무리가 가게되거든요.
CPU가 아무리 말도 못한다지만 밥은먹고 살아야할것 아닙니까... 어느날 CPU가 '아오! 주인자식은 밥도 조금주
면서 일은 엄청부려먹네, 때려쳐!!'라고 파업한다고하면 어쩌것으요.
그러므로 예기치 못할 사고방지를 위해 다이어트후 2~3단계 올려줍시다. 또한 다이어트를 안했는데도 그런 현상
이 있다면 전압을 올려줍시다. 컴퓨터가 밥안준다고 땡깡부리는거니께~
7. 이글만 보지말고 컴퓨터관련 전문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 볼 것
Xper들을 위한 글이지만 이글이 100프로 확신하다고 말을 할수가없습니다.
왜냐하면 변수가 너무 많기때문이죠. 일단 제품 뽑기운부터 시작해서 전압값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아니면 전력관
리기술의 활성화상태 유무 ,그리고 테스트 상태는 옳았는가...
또한 AMD계열과 Intel계열간의 오버하는방식도 살짝 다르기도 하구요.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를수도있구...
그래서 추천하는곳이 3군데입니다.
파코드 하드웨어 = http://www.parkoz.com/ (별칭 파란동네)
쿨엔 조이 = http://www.coolenjoy.net/(별칭 검은동네)
플레이웨어즈 = http://www.playwares.com/(별칭 하얀동네)
왜 별칭이 저런지 가보시면 알게됩니다...
이 세곳중에 데이터 보유량은 파코즈가 제일많습니다.(솔직히 파코즈랑 쿨엔조이두군데를 자주가는데 파코즈가
보기편합니다...) 보기좋게 나열되어있고. 처음가시는분들에게 메인화면은 큰 부담이지만 가이드쪽으로 가시면
찾기 수월하게되어있습니다.
두번째로 쿨엔조이. 여기는 특이하게 수냉에 유냉(특히 수족관 유냉.ㅋ), 자체제작하는분들이 많이계시더라고요.
좀더 심도있는 오버를 원하시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세번째는 기타등등...(솔직히 두군데만 거의 가니까 플웨어즈는 안가게됨ㅋ)
오버에 필요한 준비물
버스클럭값이나 배수값을 바꿀수있는 CPU, 오버하는데 지장없는 보드, 똑같은 사양의 램 2개나 4개 또는 8개!!
마지막으로 시원시원한 쿨러와 파워풀한 파워! = 비싼것들
하게에와서 오버시작하시는 거라면 2500k를 추천드립니다. 2500K가 오버수율도 좋고 쿨링과 전력쪽에서 더 받쳐
준다면 기본으로 4.5Ghz는 달성 할 수있습니다(근데 요즘 CPU주차들 보면 영...). 물론 AMD쪽도 나쁜건 아니지
만 요즘나온 샌디브릿지K버전 제품이 오버율이 너무너무나 좋기때문에 2500K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보드도 잘골라야하는것이 오버전용 보드도 있기때문입니다. Intel기준으로 1155소켓용 보드로써 H보드, P
보드, Z보드가 있습니다.
그외 X보드가 있지만 이 보드는 최저가만 30만원부터 시작이고 1155소켓이 아닐뿐더러 완전 하이엔드를 추구하
는 유저들을 위한 보드라 생략하겠습니다.
굳이사서 오버하겠다고하면 말리지는 않지만 그것이 게임용도라면...ㅎ
H보드는 내장그래픽을 쓸수있으며 P보드는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보드입니다. Z보드는 이 P,H보드의 기능을 다
넣은 보드로써 i2세대 프로세서부터 나온 보드입니다. i1세대에서는 P,H보드만 있고 기능은 2세대와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버를 하기위해서 필요한보드를 다시 나눠보자면 H보드를 제외한 P,Z보드입니다.
자 종류를 골라봤으니 이제 보드를 사야할텐데... 막사면 큰일입니다. 하게에 모 유저에 의하면 P보드라고 사서
오버했더니 보드가 고장났다는 그런 무서운 유머(?)가 나돌고 있더라구여.
그럼 안타까운 상황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보고사야되나.
1. 전원부의 갯수
2. 타 사용유저의 후기
몇가지 더 있을수도있지만 본인이 생각한 오버용 메인보드의 조건입니다. 기타 Sata3나 USB3.0, 또는 SLI/CF를
사용하실분들은 지원하는 제품을 사시면됩니다.
전원부 갯수가 적을 경우 오버한다면 전압을 인가하는데 무리가 가서 많은열을 발생하고 더 나아가 메인보드 고
장을 유발할수있습니다.
반대로 전원부 갯수가 충분하다면 오버클럭을 해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오버용보드를 보면 4+1, 8+4, 12+4 이런식으로 뒤에 +@가 붙는데 이것은 RAM용 전원부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CPU만 오버하는것 아니라 RAM도 오버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RAM쪽에도 원할한 전력공
급이 이루어져야 오버가 잘되겠죠.
사실 노오버상태에서 4~5페이즈면 아~주 무난하게 무리없이 씁니다.
자신이 필요로하는 기능을 가진 메인보드를 골랐으면 이제 써봐야겠지만 그전에 다른 사용자가 쓴 후기를 보는것
이 좋습니다.
용X이라면 절대 이야기하지않는것들이 후기에는 잘 나타다있거든요.
예를 들어 가성비가 안좋다던지, 아니면 전압값이 왔다갔다 많이해서 오버하기 힘들다던지, 또한 AS정책이 뭐같
아서 보드교체할때마다 한소리를 해야한다던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서 다른제품으로 사거나 아니면 AS배틀떠서 이길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아무튼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하여 최적의 상품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RAM
RAM는 BLCK 100MHz 기준으로 2400(1:9)/2133(1:8)/1866(1:7)/1600(1:6)으로 오버할수있습니다.(CPU-Z에 1:9
로 표기되는지는 아직도 의문...)
대부분의 국민오버용 보드에서는 2133까지 지원하며 그이상은 별로 체감도없을뿐더러 전기세만 마구마구 먹는
존재입니다.(쥬깁시다 누진세)
오히려 한단계 낮추고 전압이 훨씬낮게 필요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가성비의 甲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모리에 대한 체감속도순은 메모리 용량>메모리 클럭>램타이밍 입니다. 즉 용량이 깡패이지염.ㅋ
추천메모리로 Samsung DDR3 4G PC3-10600 30nm X 2장을 추천드립니다. 본인도 쓰고 하게인들도 쓰고 있는
이만큼 수율이 대박인 램도 없습니다.
2133은 그냥 먹어줄 뿐더러 램타이밍도 신나게 줄어갑니다. 전압도 1.5V중후반이나 1.6V대로 들어갑니다.
기본이 1333인데 오버하면 2133이 된다... 얼마나 좋습니까. 램타이밍이 거지같은것도 아니고 최소 2133에
11-11-11-30은 먹어주는거같습니다.
그런 삼성램이 30nm가 2만원 초중반대인데. 얼마나 좋습니까.
G사 고급용 메모리가 1600/9-9-9-24 인게 4G X 2장에 거의 7만원 가까이합니다.
무엇을 선택할지는 현명한 당신이 할 것으로 믿습니다.
쿨러
컴퓨터에는 동작을 했을때 열이나는 제품들이 몇가지있는데 CPU, 램,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파워),
하드디스크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쿨링이 뒤떨어질경우 이상이는 제품들은 3가지정도가 되겠는데 CPU와 램 그리고 그래픽카드가
되겠습니다.
파워는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팬을 달아주므로 제외, 하드디스크는 단독쿨링따위 딱히 안해줘도 고장 안일
으킵니다.
이러한 열을 잡고자 온갖 냉각방법이 나왔는데 그중에 컴퓨터에서 쓰는 냉각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쿨러의 종류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공랭식
말그대로 공기의 순환으로 냉각시키는 방법입니다.
보통 히트파이프+방열판+팬 조합으로 가며 잘만 CNPS10X PERFORMA 같은경우는 배기와 흡기를 동시에 할수있도록 팬2개를 설치 할 수있습니다. 이 방법은 CPU쿨러뿐만 아니라 케이스에서 지원하는 쿨링 성능에 따라 변하기때문에 오버유저라면 케이스 쿨링성능에도 한 번쯤은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장점은 국민오버수준으로 하신다면 최강의 값싼 가성비를 자랑하며 설명서만 보고따라 할 수있을정도로 설치하기 쉽습니다. 관리도 무척쉽고요. 단점이라면 그 이상 오버할 시 겨울에 보일러는 놓은것 같이 따듯해 질것이며 제품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게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수냉식보다 쿨링성능이 떨어집니다.
2. 수냉식
공랭식이 공기로 냉각시킨다면 수냉식은 말그대로... 물로 냉각하는거라지만 실제로 증류수 + 첨가물(부식방지제, 살균제 등등) 조합하여 냉각수를 만든다고합니다. 방법은 파이프안에 냉각수를 펌프로 순환시켜 CPU와 접촉되는 구리를 냉각시키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무소음 or 초 저소음 쿨링시스템을 완성할수있으며 쿨링성능이 공랭식보다 더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한다는것이 보통일이 아니며, 만일하나 누수크리발생시... 아 생각하기도 싫다.
3. 유랭식
마찬가지로 그대로 보면 기름으로 냉각시키는 법입니다.
종류로는 미네랄 오일이나 파라핀 오일을 쓰다고하는군요. 팬이나 펌프로로 기름을 순환시키고 기름으로 열을 전달하며 라디에이터로 냉각하는 방법입니다. 언젠가 XP게시판에 한번 올라왔던거 같은데 찾아보려니 힘들더군요.
장점으로는 한번 구축해놓으면 끝까지써먹을수있는 시스템(먼지와소음은 이제 안녕~) 저렴한가격으로 구비할수있다는데 왜 미네랄오일 가격이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베이비오일로 채워야되나...?)
단점으로 제품교환 및 재판매의 불편함, 공랭보다 비싸다는것, 그리고 젤중요한 AS와의 영원한 이별.
언젠가는 해보고싶은 냉각법.(HDD는 다 넣으면 고장납니다. 반신욕 시켜주세요~)
4. 궁극의 냉각, 액화질소 AND 액화헬륨
극강의 오버클럭킹에 도전하고 싶으면 액화질소 OR 액화헬륨 오버클럭을 추천드립니다.
저번에 불도저가 오버클럭킹 세계기록갱신하였는데 그것도 액화헬륨로 냉각하여 오버클럭으로 한것입니다.
그만큼 쿨링하나는 보장하지만... 냉각탑하나가격이 왠만한 본체가격이여 액화질소를 일반인들이 다루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물건입니다. 게다가 액화질소를 지속적으로 하루종일 내내 쓸수있게끔 파이프제품이 나왔다는 얘기도없고 나와서도안되고(!?) 아무튼 위험한 물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요 두 물건이 무엇이길래 그리 반대하냐~
액화질소는 대기 압력 하에서 -196℃에서 액체로 존재하며 엄청나게 낮은온도에서 존재하는만큼 닿는순간 얼음이되며 인체에 닿을시 동상이 아닌 화상을 입게됩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한게 있었으니 액화헬륨... 무려 대기 압력에서의 온도가 -268℃에서 액체로 액화질소와 마찬가지로 만지면 뜨겁습니다.
그러므로 착한어린이는 만지는것이 아닙니다아!(그럼요! 액화헬륨은 뭐에 미친놈이나 만지는거에요!)
이상 4가지의 쿨링방식을 알아봤습니다.
쿨링에 대해 더 알고싶으면 검은동네에서 알아보세요. 쿨링에 사는 쿨링에 죽고 쿨생쿨사들이 넘치는곳이거든요!
파워서플라이
이제 CPU고르고 메인보드고르고 기타부품까지 다 골랐다면 이제 해당부품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파워를 고를차례입니다. 라고 설명하려고했으나 하게공지에 김정술님 글이나 Arts님이 친절하게 써놓은 글들이있습니다. 그곳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내가 내 컴퓨터 전력계산을 못해서 그러는거 아냐!!ㅜㅜ 아오 계산할려고하니까 다 측정값이 틀리네...ㅜㅜ 누가 나좀 살려줘염...)
아 공지에는 잘 안나와있는 내용인데 예를들어 500W짜리 파워가 로드율이 50%이고 효율이 100%일때 들어가는 전력값은 250W입니다.
하지만 로드율은 동일하고 효율이 90%일때 지금 필요한 전력값은 250W이 필요한데 실제로 들어가는 전력값은
275W입니다.
깍이는게 아닙니다.오히려 효율이 안좋으면 전력값이 늘어납니다. (그것은 전기세 = 세금 = 내돈 쥬깁시다)
쉬어가는 마당...
이글을 작성하는 날(17일) 아침에 심심해서 GSL 박수호 VS 장민철 경기를 보았는데(스포일러 잔뜩인 댓글들...) 첫경기 시작부터 볼때 먹었던 짜장밥그릇...
4경기가 끝날때까지 손에 들고있었는데 이걸 재미있어서 들고있었다고 봐야하나요? 아니면 멍때려서 들고있었다고 봐야하나요? 아무리봐도 뭐때문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잡답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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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품들을 다 골랐으면 조립 뚝딱해서 실제 오버테스트에 들어가야겠지요.
오버테스트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오버
LinX(링스)
원래 전에는 LinPack이라는 도스용 오버테스트 툴이있었는데 이건 GUI로 꾸면 만든것이 LinX입니다.
구동방법은 간단합니다. 측정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을 끈뒤 링스를 켭니다.
링스가 뜨면 창 중앙 위쪽바에 가용 메모리양이 나와있는데 그것보다 100~200정도 줄여서 테스트합니다. 전에는
ALL누르고 테스트하면 다됬는데 이상하게 윈7 이후로 ALL누르고 테스트하면 가용메모리가 부족하다는 에러뜨고
동작을 안합니다. 예를들어 8G메모리 사용중이면 보통 7000MB가 남는다고 뜰것입니다 그럼 100정도 줄여서
6900를 입력하고 Start! 누르시면되겠습니다.
그럼 클럭값에 따라 평균적으로 하나하나씩 뜰것입니다. 4.5Ghz/2133Mhz 기준으로 1사이클당 140.XXX초가 걸
리고 Gflops값은 125.XXX가 나옵니다. 물론 해당값은 다른 사용자들과 다르겠지만요.
너무 낮으면 해당 바이오스값을 초기화해서 다시 설정해주시면됩니다. 그리고 Gflops값이 들쑥날쑥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해당 전압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전압값이 낮은경우에 해당되니 전압값을 1~2단계 올려 줍시다.(아오
내전기세...ㅡㅡ;)
보통 20회통과하고 2주동안 실사용후 이상없으면 안정화에 성공한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블스나 기타 에러가 발
생한다면 그것은 실패로 간주합니다. 거꾸로 링스에 제대로 통과안되도 실사용에 무리가 없다면 써도됩니다.
언젠가 이상이 나겠지만요.ㅎㅎㅎ
Hyper PI(하이퍼파이)
자매품으로 슈퍼파이가있으면 하는일은 3.14로 시작하는 원주율(즉 그 π입니다)값을 16KB(16만자리)부터 32MB
(3,200만자리...아우 토나와...)까지 다양하게 테스트할수있습니다.
신나게 원주율값 계산계산계산계산계산계산계산하여 끝을보는데 한바퀴만하냐...그것도 아닙니다. 최소 13바퀴
(16KB)부터 최대 24바퀴(32MB)까지 자동적으로 신나게 돌립니다.
컴퓨터만 아주 죽어나죠. 이런 시련을 겪어야 좀 더 좋은 성능이 오래가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스에서 전압값을 지정해준뒤 간이테스트할때 씁니다. 보통 32MB로 2~3번정도 돌려주고
이상없으면 prime95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즉, CPU 최저 전압값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Prime95
이거의 진화버전 prime2004도 있습니다만 년도도 더 높은게 테스트할수있는 코어는 2개밖에 안됩니다. 듀얼코어
사용자라면 2004을 써도 상관없지만 95는 더 많은 다중코어를 지원하니까 95를 씁시다.
사용효과는 CPU와 RAM에 신나게 부하를 걸어 장시간 풀로드 상태에서 안정화상태를 테스트합니다.
사용방법은 실행파일을 실행시킨다음 Just Stress Testing을 눌러줍니다. 그럼 백지창이 코어갯수대로 나눠져 있
을껍니다. 상단메뉴-Test-Worker Windows 클릭합시다~
밑위에 숫자칸에 테스트할 코어갯수 입력. 그 다음 칸에 7을 입력해줍시다. 이 칸은 priority , 즉 우선권부분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보다 얼마나 중점적으로 실행시킬것이냐' 이겁니다.
1~9까지 조정할수있지만 8이상부터는 컴퓨터가 테스트를 못할정도로 버벅거리고 취소하기도 힘듭니다.
그러니 7로 조정하신후 상단메뉴-Options-Torture Test 클릭합니다.
그럼 [1.Small-FFTs 2.In-place Large FFts 3. blend .4 Custom] 요 4가지가 나올것인데
뜻은 차례로
[1.CPU만 부하걸어 테스트 2.CPU와 RAM에 부하걸어 테스트 3. RAM만 부하를걸어 테스트 4. 내맘대로 테스트]
가되겠습니다. 당연히 우린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고있으므로 2번을 지정해준다음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테스트 시간은 보통 5~8시간으로 보고있으며 통과만 된다면 CPU안정화가 99프로 달성됬다고 봅니다.
저는 프라임테스트를 안하지만(대신 링스 150회를...) 처음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는 CPU 테스트방법은 하이퍼
파이-Prime95-Linx 순으로 하세요.
최저전압값을 하이퍼파이로 찾고 프라임으로 서서히 안정화보고 링스로 마무리. 깔끔한가요??
RAM오버
Linx(링스)
CPU와 동일.
TestMem5(TM5)
이 프로그램은 예전에 S&M이라는 램오버테스트 프로그램이있었는데 S&M 프로그램의 방식따와서 만든것이
TM5가 되겠습니다.
테스트방식은 멀티플로 쏴주는 방식이라고하는데 자세한건 아무리찾아봐도 구동방식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습니
다.
하지만 여러 관련사이트에서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라 이렇게 나마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은 RAM 타이밍/전압값을 정해준뒤 TM5를 실행시켜줍니다. 그럼 저절로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8G/2133 기준으로 3분이내로 끝나며
오류가있을시 Error(s)부분에 뜨는데 정작 본인은 안떠서 모르겠습니다...
Windows 메모리 진단
윈도우 7부터 메모리는 테스트를 할수있게끔 해놓았더라구요. 가끔가다 바이오스 들어가려다 실수해서 테스트 받
아본 기억이있네요.
그때 흠...기억은 잘안나지만 몇분이내에 한사이클이 돌고 한사이클 또 돌고 끝났던 기억이... 하고싶어서 한게 아
니라 뚜렷하지 않지만 저는 네이버의 힘을 빌려 작성하겠습니다!! 진입방법은 윈도우 진입전에 Tap을 연타하면
운영체제로 갈꺼냐? 메모리진단 할꺼냐? 라고 뜹니다.
이때 메모리 진단으로 ↓로 이동 후 엔터. 그럼 파란화면과 함께 F1눌러 줍시다. 그런 테스트 목록에 기본 표준 확
장 요 3가지가 있을것인데 우린 안정화를 위하므로 확장을 해줍시다.
빡시게 굴려서 버티면 좋은겁니다. 그럼 캐시쪽으로 이동하게되는데 비슷하게 기본값 켜기 끄기 가있는데 역시
켜기로 엔터. 테스트 횟수는 흠... 주관적이지만 컴퓨터를 당분간 안써도 딴짓 할 수있는 시간...
최대한 테스트하는것이 좋으며 저는 5~10정도 추천드립니다. 마소에서 지원하는데 램을 엉터리로 테스트하지않
겠지요. 믿어줍시다 마소!!
순서는 TM5나 메모리진단 테스트 하나씩하고 링스하시거나 둘다 하신후 링스 테스트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링스테스트는 마지막에 하는것이 좋은게 프라임도 CPU와 RAM을 같이 테스트하지만 프라임이 단순히 스트레스
를 주는것이라면
윈7 서비스팩 1부터 탑재되는 AVX명렁어때문에 CPU의 성능이 개선됬다고합니다.
물론 샌디브릿지부터~ 그런데 이 명령어로 테스트하는것이 최신버전 링스라 꼭 링스로 마무리는 해줘야 완벽한
안정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윈7 사용자들 링스마무리!! 꼭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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