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도착했는데..

뭐랄까, 갈축도 적축 못지않게 심심한 타건감을 자랑하는군요. 청축이랑 갈축은 클릭음만 차이나는 줄 알았는데 이럼 청축도 타건감 자체는 갈축과 비슷한건가 ?

다만 엔터랑 스페이스의 이질감은 갈축이 적축보다 덜 한것 같기도 하고, 소음은 확실히 없는데 눌리는 느낌이 경쾌하지 않달까..

여튼 생각했던 손끝의 촉감같은게 없으니 뭔가 맥빠지는 기분.

갈축을 지금 반품하고 계속 적축을 쓸까 아니면 적축을 팔아제끼고 갈축을 남길까 고민에 빠지게 생겼군여

청축이 손끝에 걸리는 느낌도 좀 더 큽니다 ㄷㄷ

그렇다면 청축을 질러야 하는 것인가 !

ㄴ 에휴... 펜타가 최고인줄만 알앗던적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셧넹 ㄷㄷ
생각보다 진도가 빠르네요 ㄷㄷ

근데 소음때문에 걱정이 되네여
적축소음도 나한텐 더럽게 컸는데.
갈축이 적축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소음인듯

ㄴ 청축은 갈축소음x2이상
물론 소음이라는게 타건습관에 따라 모두 다름 ㅋ

격렬하게 치는 편임.

그래도 슬쩍 건드렸을 때 입력되는 건 없어서 좋군여

격렬하게타건하면 청충쓸땐 소음 ㅎㄷㄷ할텐뎁 ㄷㄷ

나라면 적축 버리고 갈축 유지시킴 ㅇㅇ

체리버튼 갈축이 진리임 Yeah~!!!

아, 물론 보급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