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어렵긴 어렵나보군. 560Ti 448Sp 출시.

http://www.bodnara.co.kr/?reload=1

 

이미 아래서 올렸지만 제 나름대로의 분석을 덧붙이자면,

 

사실상 요놈은 6950-6970 혹은 암드의 프로세스들과 비슷한 테크를 타고 있는 놈입니다.

 

칩셋부터, 메모리버스, VRAM, 기본 클럭까지 570이랑판박이이고,

 

사실상 다른 점은 그냥 제품명 그대로 프로세서 32개를 죽여서 나온거밖엔 없단 점이죠.

 

512개인 580과 희대의 병신같은 발열과 전기냠냠을 못이기고 32개를 봉인한 480의 성능차를 감안하면

 

대충 요놈의 성능 급은 예상할 수 있는데

 

이미 작년에 풀렸던놈인데 이제사 계획에도 없던 한국 발매를 한단걸로 봐선

 

재고처리의 끝물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고, 이제 슬슬 케플러를 공개할 조짐으로도 보입니다.

 

일단 여하튼 배경은 둘째치고 설명만 하라면

 

역시 기가바이트답게 제이씨1발현 유통, 그리고 영원히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 파란기판이군요.

 

가격이 관건이 될듯도 한데 이렇게 570불량칩을 후딱 팔아제끼려는 엔비디아 의도로 볼때는

 

1.슬슬 케플러 발매가 임박함.

 

2.7900대가 활개치면서 내려가는 엔비디아 점유율의 방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아나 블럭 왜걸린겨.

사유엔 그냥 친목이라고 돼있던듯

맨 마지막글이 뇨스신은 티탄이고 잔테제는 살게라스 어쩌고 뻘글 쌌는데 그거때문인가 ㄱ-..

여하튼 요 448SP도 가격이 획기적이지 않으면 100% 묻힐거같음

+ 그래두 570보단 가성비가 낫지 않을까요?

ㄴ가격이 관건임 어디까지나.

막말로 35정도로 나오면 걍 570중고가고 말지 이거 지를이유없져

└근가?
ㅋㄷ

재고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