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투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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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8 20:19:17 KST | 조회 | 423 |
제목 |
시쓰/잘만/램프트론 팬컨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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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꺼 두개 사용해봄
MFC2
일단 액정이 고자. 한세대 전하고도 몇년이나 지난 물건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기능상으로는 후속 MFC3과 동일함. 3에 비해 유일하게 갖는 장점은 조작성, 그리고 경보기능이 딸려있는데 별 쓸모는 없었음
MFC3 액정품질 및 부가기능면에서 팬컨의 최강자임. 다만 4핀채널은 팬과 상성을 타는듯. 그리고 조작성은 전작에 비해 퇴보함.
갠적으로 잘만팬컨은 4핀채널을 없애고 그냥 다 3핀으로 통합 후에 연장선을 3/4핀 겸용으로 만들 필요가 있음. 거 플라스틱 껍데기만 바꾸면 되는데 왜 이걸 고집할까..
채널당 제어전류는 0.7A로 좀 약한 120밀리 팬 두개정도는 한채널로 쓸 수 있을 정도
시쓰 카제마스터
딱 필요한 정보만 표시하는 액정, 다만 온도는 색때문에 측면에서 알아보기 힘듬. 마감은 좀 부실하고, 팬컨과 팬의 직접연결이 되지 않음. 연장선이 글카용 4핀규격이라는게 마이너스.
채널당 제어전류는 1A로 120x2는 무리없이 소화하고 저소음 140밀리팬 2개까진 가능하지만 1800rpm짜리 140x2로 사용한 결과 채널 하나가 고자가 됨.
후속작은 반자동제어도 생기고 뭔가 모드가 여러개 생겼던데 안써봐서 잘 모르겠음.
램프트론
기본적으로 카제랑 같음. 다만 액정 폰트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는게 소소한 강점일듯. 무엇보다 채널당 제어전류가 2.5A로 별 생각 없이 Y케이블을 쓸 수 있는게 장점.
연장선이 일반규격이면서 3/4핀이 별다른 손질 없이 호환된다는 것도 장점인듯.
다만 국내판매처가 없는게 단점. 이건 시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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