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50 교환 성공.

신용산역에서 삼각지 쪽으로 쭉 걸어가다가 삼각지역 출구가 보일라 할때쯤 돌아가면 이엠텍 본사가 있듬.

확실히 이제까지 가봤던 다른 유통사(인텍앤컴퍼티,에스티컴,조탁,디앤디컴,잘만 등)에 비하면 건물이 좀 큼.

근데 창고도 겸해서 그런지 내부가 약간 컨테이너박스에 들어온거 같은 삘이 나는데 여하튼 1층부터

전시되어있는 물건이 좀 많더군요. 제논, HV, 에브가, 사파이어 바이오스타 등.

근데 에브가 쌍팬은 실물로 보니까 영.....별로였는데 래퍼는 오오미 간지에 지렸당께.

역시 사람들이 괜히 이엠텍 빨아대는게 아니었던 것이 센터로 들어가니 확실히 다른 스멜이 풍김.

사람도 상당히 많고 안에 택배온 박스가 상당히 많은듯.

근데 개인적으로 내가 상담한 상담원성님이 약간 뭐랄까....시크하다고해야하나.

아니 나쁜뜻으로 말하는건 아닌데 뭔가 흔한 AS센터 상담사랑은 좀 다른 이미지여서 좀 의아했음.

여하튼 테스트돌렸는데 얼라 이상없네??? 근데 내가 걍 어찌어찌 말해서 걍 교환처리.

집에와서 끼우고 테스트했는데 아직 드라이버는 안깔았지만 이상 없네요.

(이전엔 드라이버 지우고 테스트해도 깨짐발생.)

P.S:600T에 850프로페셔날+파탈보드 끼우고 통째로 오신 형님이 계셨는데 850W짜리에 

왠 래퍼 카드가 달랑 있길래 아크릴 너머로 확인해보니 오오미 7970. 근데 크기나 모양은 여느 래퍼랑 

다를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