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질 중에 왠갖 삽질을 하는 서브컴

갑자기 재부팅 된다든지

멀쩡히 다운받다가 에러난다든지......

방금전엔 아예 부팅불가 -┏

그래서 사타포트 또 바꿔끼웠더니 광속 올ㅋ

4년된  켄츠할배+삼보보드

이젠 편히 쉬게 해줄때가 온건가요? '~'?

켄츠할배가 얼마나 역작이냐면

얼추 3.2 오버땡기면 어지간해선 현역 조스마나 데네브 요크필드 린필드랑(물론 노오버)

실 체감 성능차가 별로 안날 정도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옛날 할배인만큼 한계는 있지만

└3.2땡기면 거의 린필드급이죠......

스2 풀옵은 조금 힘들고,

상옵은 팔팔하게 돌아갑니다...

물론 신뿌 유즈맵 기준 ㅋ

어차피 켄츠할배야 oem 아닌 정식유통이라 해도 as기간은 끝나서 소용없을테고

걍 적당한 775보드 중고로 대충 구해서 3.0~3.2오버땡기면

여느 암드의 현역 씨퓨랑 맞다이합니다.

이게 짭쿼드 65나노 출시 6년이 다되가는 할배의 힘입니다.

6년전에 나왔던 글카로는 스2 최하옵도 못돌리는데 켄츠할배는 상옵을 떡친당께

JenHsunHuang//4년간 빡세게 굴려온거라 고민됩니다

솔직히 샌디가 암드를 쳐바르는 명작이고 아이비가 공랭5.0이 개껌이라 해도

진짜 임팩트만큼은 진짜 켄츠할배의 위엄을 못따라갑니다.

제대로 된 듀얼코어도 없던 시절 물론 짭쿼드긴 하지만

쿼드코어라는 초특급 스페셜리스트 끝판왕이었고

출시후 6년이 다되가는 할애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습니다.

이 당시 나왔던 AM2 계열 암드 씨퓨는 다 고인임.

└저두 지금까지 빡세게....는 모르겠고, 아버지가 와우하던 씨퓨인데,

암튼 지금와서 오버땡기니 회춘한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샌디처럼 배수만 딸랑 올리는게 아니라 FSB오버라 오버하는 재미도 있고 ㅎㅎㅎ

솔직히 완전 극오버를 땡긴다던가 벼락을 맞아서 폭발하지 않는 이상

씨퓨가 고장나버리는 일은 흔하진 않습니다.

지금 제 콘로할배도 사용한지 5년이 넘었는데도 멀쩡한데요.

험하게 다루기로는 진짜 말로 형용할수없을만큼 빡센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막말로 비슷한 시기 암드 씨퓨를 이뤘던 윈저, 브리즈번, 아제나, 톨리만 요런 놈들을 보면

걍 호흡기 떼란 얘기부터 먼저 나오고 켄츠할배면 오버땡기면 상옵빵빵 보장하는 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요.

으악 5년 @_@

그리고 린필드급이란건,

세컨컴이라는 용도로는 하즈웰이 나오더라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을겁니다....

잘하면 10년현역도 가능할듯.......(은 에바인가)

일단 아직도 775보드 자체를 생산은 하고 있으니까여.

물론 1분기 내로 775 자체의 생산이 중단되겠지만.

켄츠할배 줄서봅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