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캐시는 거들뿐 인가요?

많으면 당연히 좋긴 하겠지만..

샌디 cpu들은 죄다 l2캐시를 코어당 256kb씩 붙여놓은거 같은데

이정도만 있어도 성능에 별 지장이 없는건가요?

암드껀 다들 l2캐시가 코어당 512kb나 1mb씩 붙어있는거 같던데..

l3캐시는 있으나 없으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는 말도 들었던거 같고..

그냥 cpu는 신공정에 코어빠름 장땡이고

캐시메모리는 그저 거들뿐인건가

어디까지나 클럭빨 캐시빨이 적용되는건 같은 아키텍쳐에서만 해당합니다.

불도져 캐시가 샌디의 4배가까이 된다고 성능이 4배던가요.

L3캐시는 원래 보드에 있던 놈이 언제부터인가 프로세서로 내장된 걸로 아는데

네할렘 때부터인가

2600이 2500보다 2MB L3 캐시가 많긴 하지만 동클럭당 동일 코어당 성능이

거의 같은걸 보면 뻔한거죠 뭐

네할렘부터는 L2가 아니라 L3가 까지 내장되어서,

이전의 L2캐쉬용량의 스펙에 해당되는게 L3캐쉬용량 스펙입니다.

└아, 질문의 요지가 이게 아니구나,

인텔과 암드는 캐쉬 사용정책이 다릅니다.

인텔은 고레벨의 캐쉬에 있는내용이 저레벨의 캐쉬로 복사되어,

L2캐쉬에 있는 정보는 L3에도 있고 뭐 그런방식입니다.

반면에 암드는,

각 레벨의 캐쉬엔 겹치는 내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합니다.

└암튼 이런것두 있고,

이런식으로 아키텍처마다 캐쉬사용의 효율이 다르겠죵

린필드(750, 760) → 샌디브릿지(2500)의 경우에도 L3캐쉬가 8MB → 6MB로 줄었는데 동클럭성능은 비슷하거나 샌디가 좀 더 앞서죠

요크 빌드 시절에는 캐쉬메모리 용량에 따라 성능도 좌우했었습니다.
높을수록 삼디마크 점수 올라가는게 확실히 보이긴 했는데
요새는 그냥 신경안쓰고 사요

뭐 콘로 시절엔 클럭차도 극복할 정도이긴 했져...

흠 그리 비중있는 스펙은 아닌 모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