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슬슬 돈을 몰아서 드디어 마침내 FINALLY 컴퓨터를 맞추는데

스윽 훑어보니까 지금 그래픽카드 새것 사는 것 호구라고들 하는 분위기인데......컬러풀이 좋다고들 하길래 컬러풀 560TI 지르려 하는데 괜찮나요?

제가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 얼핏 듣기론 그래픽카드 소음은 온도와 또 관련이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컬러풀과 트윈프로져 중에 누가 더 온도를 잘 잡나요? (중고나라 보니까 MSI 트윈프로져 2,3 가 매물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혹 잘못된 점 있으면 지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P.S : 아, 오버 이런건 안 합니다 T_T 

가격이 560ti하고 570중고하고 비슷하다던데요 ㅎㅎ

지금 포풍같은 28나노 신세대의 도래로 인해 현재 중고가가 핵폭탄을 맞았습니다.

단일로 580은 개쳐바르고 국민오버로 590수준의 성능을 내던 7970은

680의 등장으로 인해 순식간에 50만원 초반대로 운지.

현재

20대 후반=6950@70 변신래퍼 중고, 혹은 480 AMP

30대 후반=580 중고

50대 초반=7970 래퍼 중고를 알아보시는게 가성비도 좋고 성능도 좋습니다.

그리고 솔까 소음은 온도라기보다는 쿨러 종특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사실 샤크나 트프3 소음 비교하고 앉으셨는데

7970 래퍼 쿨러 100%로 팬속 두고 들으시면 시끄러운 수준을 넘어서

컴터가 박살나는거 아닌가 하고 공포심이 엄습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100%팬속으로 돌 일은 없고 7970래퍼 자체가 한두달 쓴 놈들이라 새삥수준이니

돈 좀 제대로 지르겠다면 7970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가미때국멸망 // 음 레알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그 수준까지는 좀 힘들것 같고(5, 560TI 이거 가격만 해도 무지막지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ㅠㅠ 20대 후반으로 저는 충분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이 두 개의 소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거겠군요(...)

음 그런데 560ti 가 6950 보다 훨씬 좋다고 해서 이쪽으로 노선을 돌렸는데.....역시 변신한 중고를 한 번 찾아봐야하나;

훨씬 좋은건 아닙니다. 본래 성능은 6950보다 살짝 뒤떨어지죠.

다만 비래퍼들이 많아서 팩토리OC+엔당버프빨로 6950이랑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일 뿐.

6950도 똑같이 오버하거나 언락(변신의 1단계)를 해버리면 게임은 끝납니다.

680꼭지르리라 // 호오.....-ㅅ- 흠.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560ti 6950 두놈은 고만고만한 동급이지만 변신 6950@70 이 가성비는 쩔어주져

엔당 유저인 저도 추천하는 바임 근데 저 같으면 600 시리즈 삼

580사세여 래퍼 잘하면 30중반대에구매가능 ㅋㅋ

신품으로 구입하실거면 그냥 안전빵으로 GTX560 Ti 도 그렇게 나쁜선택은 아닙니다.
6950@70은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중고는 언제나 복불복이라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560 Ti 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방어 되지 않을까 싶네요.